Focus/보도 · 2014. 5. 10.
[한국일보] 난 클릭해서 만화본다! 2003.05.07
‘종이 만화에서 인터넷 만화로’ 종이 만화를 스캐닝한 만화, 온라인 연재 목적으로 만들어진 만화, 복합미디어기술을 이용한 만화 등 만화의 디지털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인터넷 만화방의 선두 주자인 코믹플러스닷컴의 작품수는 지난달 1만5,000권을 넘어섰다. 소규모 만화 대여점의 두 배이며 초대형 만화방의 절반에 이르는 규모이다. 베스트 애니메, 이코믹스, Candy33, 이재학닷컴, 봉성기획 등의 수록 작품도 2,000권~ 1만여권에 이르고 있다. 인터넷 만화방이 5년 전 500~1,000권으로 출발했다는 점을 상기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 일반 만화대여점이나 만화방의 보유작품은 5,000~3만6,000여 종 정도이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으로만 작품을 발표하는 만화가도 늘고 있고, 음성ㆍ에니메이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