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21)
-
박석환, 웹툰 NFT, 과연 미래의 투자가치를 만들 수 있을까?, 지금만화, 2022년 14호
신세계, 신시장 지난 2021년 12월 엠스토리허브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통해 웹툰 ‘재혼황후’의 공간과 주인공 캐릭터를 3D로 구현해 팬미팅을 개최했다. 가상 세계에서 3D 아바타화 된 주인공 캐릭터와 팬들이 만난 것이다. 미팅에 참여한 팬들 역시 제페토 상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고 재혼황후의 의상과 소품을 구매해 착용했다. 배우 수애가 등장한 네이버웹툰 TV CF로도 유명한 ‘재혼황후’는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이다. 텍스트 기반에서 이미지를 얻은 가상의 이야기가 배우 수애와 방송을 통해 현실과 연결되고 다시 제페토 서비스를 통해 가상 공간으로 진입한다. 팬이라 명명된 이들은 ‘재혼황후’를 따라 가상과 현실이 혼재된 그곳에서 소비자가 되기도 하고 생산자로 변신하기도 한다. 기술이 세상을 변화..
2023.01.14 -
[보도자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역 만화·웹툰 활성화 토론회 성료, 2020.11.26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만화·웹툰으로 지역 콘텐츠 산업의 부흥과 확산을 이끌고자 ‘지역 만화웹툰 산업 활성화 토론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웹툰이 신한류 콘텐츠로 성장하면서 만화·웹툰 산업으로 유입되는 수요는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창작 공간 및 주요 인프라는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지역 작가 및 기업의 불편함이 존재하고 정보·교육에 있어서도 소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지역 만화웹툰 산업 활성화 토론회’는 지역 만화·웹툰 활성화를 위한 현안 과제와 구체적 전략에 대한 전문가 토론을 통해 지역 만화·웹툰 활성화 방안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주제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최근 급성장하는 웹툰 산업을..
2020.12.06 -
[보도자료] 경기도, ‘2020 경기 웹툰컨퍼런스’ 개최, 2020.11.16
경기도는 오는 24일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웹툰 및 콘텐츠 산업 관계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0 경기웹툰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0 경기웹툰컨퍼런스는 50여명의 사전신청자가 오프라인으로 현장에 참여하고 전 과정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웹툰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웹툰 생태계 점검 및 웹툰IP(지식재산) 비즈니스의 혁신적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웹툰 비즈니스 컨퍼런스와 웹툰 작가와의 토크쇼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 ‘웹툰 비즈니스 컨퍼런스’는 3개 세션을 통해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포스트코로나 시대 웹툰 생태..
2020.12.06 -
박석환, 웹툰의 시대? ‘만화산업백서’부터 바꿔야, 디지털만화규장각,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20.05.19
달라진 시장, 미흡한 산업 분류 체계 ‘만화산업백서’는 만화 관련 정부 통계와 각종 연구 보고서를 집대성한 정책 자료집으로 2006년 10월 처음 발행됐다. 그 해 4월 정부는 문화산업진흥기본법(1997년 제정)의 내용을 일부 개정하면서 문화산업의 정의 항목에 ‘만화’를 포함시켰다. 정부 주도 아래 만화계의 참여로 수립된 ‘만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2003~2007, 1차 중장기 계획)’이 발표 된 후 3년 만의 결실이었다. ‘만화산업백서2006(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05년 기준 한국의 만화시장 규모를 4,425억원으로 추정했다. 출판사의 매출을 중심으로 한 제작시장(만화출판업 2,185억원, 49%), 총판/서점/인터넷만화방 등의 매출을 중심으로 한 유통시장(온라인만화유통업/만화도소매업 1,144..
2020.07.17 -
[보도자료] 만화진흥원, 웹툰 아카이브 구축 정책 토론회 성황리 개최, 2019.11.29
28일 오후 3시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웹툰 아카이브 구축 정책 토론회’에서는 웹툰 자료의 수집과 활용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져 나왔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만화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중인 ‘웹툰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ISP 수립 용역’과 더불어 아카이브에 대한 만화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국영상대 박석환 교수는 ‘웹툰 아카이브의 의의와 비전’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도서의 경우 ISBN 발권을 기반으로 납본 문화가 정착되었으나, 웹툰은 그렇지 못하다. 아카이브 구축과 함께 웹툰 고유의 식별 체계 도입 및 발급기관 등록, 또는 독자 표준 개발이 검토돼야 한다.”고 ..
2020.01.15 -
박석환, 한국만화정전-신문연재만화편,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19
이 책은 한국만화정전이라는 명칭으로 네이버지식백과에 게재 된 작품 소개 글 중 한국 근현대 신문연재만화 18편을 선별해 수록한 것이다. 최초의 한국만화로 꼽히는 이도영의 (1909년)부터 만화에 대한 첫 번째 정의를 담았던 , 밭 전자 형식의 4칸 만화를 제시했던 초대 공보처장 김동성, 한국 최초의 만화 원작 영화가 된 ,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간 경쟁을 촉발시켰던 안석주, 최초의 여성주의 만화로 볼 수 있는 등 근대만화와 현대만화의 출발점이 된 김성환의 , 스포츠신문연재만화의 새 틀을 제시한 , 1칸 만평의 새로운 전형을 구축한 박재동과 김상택, 신문만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낸 과 등에 얽힌 이야기를 담았다. 1909년부터 1999년까지 한국 신문에 연재됐던 대표작 18편을 중심으로 한국의 근현대만..
2019.11.09 -
[보도자료] 한국영상대, 거점형 웹툰창작체험관 5년 연속 선정, 2019.05.10
한국영상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지원하는 웹툰창작체험관 운영 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웹툰창작자 양성에 주력하는 거점형과 웹툰진로 직업체험을 중심으로 한 지역형으로 구분된다. 거점형은 만화 관련 학과가 개설된 주요 대학과 지역 문화콘텐츠 진흥 기관이 참여하고 지역형은 도서관이나 사회복지관 등 비영리단체가 참가한다. 한국영상대는 2015년 세종 지역 거점형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신티크 실습실과 웹툰 제작 스튜디오, 웹툰 교육과정 개발·산업 연구를 위한 연구소 등을 개설·운영했다. 올해는 Δ중·고교생 대상 웹툰진로·직업체험 교육 Δ대학생 대상 드로잉스킬업 교육 Δ웹투니스타 초청 레슨 Δ예비작가 대상 웹툰데뷔반 멘토링 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석환..
2019.05.24 -
박석환, 앙굴렘국제만화페스티벌 만화자료 보존 및 활용 세미나, 2012
한국만화영상진흥원(Korea Manhwa Contents Agency)의 만화자료 보존 및 활용 현황 [요약문]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1998년 설립된 부천만화정보센터를 전신으로 한다. 부천만화정보센터는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과 같이 한국의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했고 만화에 대한 정보를 수집․보존․관리하고 만화문화를 육성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기관이다. 1998년 제1회 부천국제만화축제를 개최하여 올해 14회 대회를 열었다. 매년 8월 셋째 주에 개최한다. 1999년에는 부천만화창작지원실을 개설하여 만화가들에게 창작 공간을 제공했고, 2000년에는 만화도서관을 개관했다. 2001년에는 만화와 관련된 古자료들을 수집하여 만화박물관을 개관했고 만화정보 포털사이트라고 할 수 있는 디지털만화규장각을 오픈했다. 200..
2019.02.07 -
박석환, 제3회 국제학술회의 후기, 국제만화연구센터, 세이카대학교, 2011
제3회 국제학술회의 ‘만화의 사회성 – 경제주의를 넘어서’ 후기 만화연구의 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것 1. 개최 배경 - 교토의 의미 있는 제안 교토 세이카대학교 국제만화연구센터(이하 IMRC)가 주최한 제3회 국제학술회의가 2011년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대한민국의 만화도시 부천에서 양일간 개최됐다. 부천에 위치한 부천대학교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KOMACON) 등에서 열린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IMRC의 제안과 KOMACON의 동의에 의해 진행됐다. 그간 IMRC와 KOMACON은 양국의 만화를 수집·보존하고 일반에 전시·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만화를 연구·육성한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기초적 교류와 왕래를 해왔다. KOMACON은 IMRC의 제안이 양국 만화연구자들간의 교류와 협력 그리고..
2019.01.26 -
[보도자료] 한양대, ‘글로벌 웹툰생태계 조성 국제학술대회’ 개최, 2015.06.22
한양대 문화콘텐츠 BK21+사업단은 “24일부터 이틀간 ERICA캠퍼스에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한국애니메이션학회와 공동으로 ‘글로벌 웹툰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웹툰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로는 처음 열리는 행사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프랑스,일본,중국 전문가들이 각국의 웹툰 시장을 조망한다. 디지털 만화에 전념하는 최초의 유럽 포털 델리툰을 통해 한국 웹툰을 소개한 바 있는 코믹스타터의 에두아르 마이어(Edouard Meier) 대표가 새로운 미디어에 적응하고 있는 프랑스 만화시장의 현황을 설명한다. 일본에서는 문화평론가 마츠모토 아츠시(松本淳)와 일본 IT미디어의 이북 유저(E-book user) 편집장 니시오 다이조(西尾泰三)가 출판만화와 웹툰의 상생 가능성을..
201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