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대담(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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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일상 드라마로 세계 홀린 K- 웹툰 '콘텐츠의 원석'으로 해외시장 공략, 2022.02.03
◎ 4부 [인터뷰 제3공장] 일상 드라마로 세계 홀린 K- 웹툰 '콘텐츠의 원석'으로 해외시장 공략 - 박석환 교수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웹툰콘텐츠과) *유튜브에서 동영상으로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xyPqyFIwQeY * 인터뷰 전문 읽기 ▶ 김어준 : 한국 웹툰이 전 세계에서 통하고 있다. 소식 전해 드렸는데 두 번째 시간입니다. 한국영상대 만화웹툰콘텐츠과 박석환 교수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박석환 : 예, 안녕하십니까. ▶ 김어준 : 잘 알려지지 않은 분야라 저희가 두 번 나눠서 다루는데, 지난 시간에 웹툰이, 그러니까 망가라는 이름으로 그리고 그 이전에는 미국이 코믹스로 전 세계를 제패하다시피 했지 않습니까? 미국 만화는 슈퍼물로 이어졌고 그리고 일..
2022.03.11 -
[김어준의 뉴스공장] K-웹툰 세로 스크롤과 챌린지 시스템으로 세계주도, 2022.01.19
◎ 4부 [인터뷰 제4공장] 세계 시장에서 통하는 K-웹툰.. 흥행 비결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형태로 다양한 작품 선보여" - 박석환 교수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웹툰콘텐츠과) *유튜브에서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T-h_bmptekw (14분10초 부터) ▶ 김어준 : 이어서 한국 웹툰 이야기 좀 해 보겠습니다. 한국영상대 만화웹툰콘텐츠과의 박석환 교수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박석환 : 반갑습니다. ▶ 김어준 : 요즘 대선이 점점 다가오다 보니까 워낙 머리 아픈 뉴스가 많아서요. 최근 한국이 잘하고 있는 분야들 한번 짚어 보려고. 그런데 웹툰 이야기는 참 많이 나왔는데 정확하게 알고 있는 분들이 많지는 않더라고요. 일본에서 한국 웹툰이 1, 2, 3위 할 정..
2022.01.20 -
[KBS경인] 한국 만화의 힘 웹툰-게스트 신종철 원장, 박석환 교수, 2021.09.30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지난 9월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뉴 노멀, 새로운 연결'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개최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어쩔 수 없이 비대면 행사를 진행했고 올 해는 비대면 전시행사의 노하우를 십분 살려 전면 비대면 행사로 치뤄졌습니다. 전시는 셋트가 되고 행사가 영상 콘텐츠로 기록되고 유통되는 새로운 시대의 축제 모델이 제시된 것입니다. 이와 관련 부천국제만화축제와 함께 우리 만화의 대표 브랜드로 떠오른 웹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만화도시 부천의 시작,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역할 등에 대한 내용도 담겼습니다. 세부 내용은 아래 링크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https://youtu.be/e476hYTBW94
2021.10.02 -
[MBC뉴스] K-웹툰 이끈 '마음의 소리'…14년 만에 작별, 2020.06.30
한국 웹툰의 1세대 작품이죠, 조석작가의 '마음의 소리'가 14년간의 연재를 마무리했습니다. 매주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연재된 마음의 소리는 일상에 지친 독자들을 위로하고, 웃음을 줬던 친구였습니다. 김미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석환/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콘텐츠과 교수] "일상의 상황에서 새롭고 진귀한 작가적 일상을 보여줬던 것이 큰 웃음을 줬던 것 같고...일상 소재의 웹툰은 '마음의 소리류의 작품이다'라는 큰 장르적 흐름을 만들어냈다고..."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today/article/5826453_32531.html K-웹툰 이끈 '마음의 소리'…14년 만에 작별 한국 웹툰의 1세대 작품이죠, 조석작가의 '마음의 소리'가 14년간의 연재를 마무리했습..
2020.07.17 -
[네이버] Meet the Blogger 만화평론가 박석환님을 만나봅니다!, 2008.12.17
Q. 대개 사람들은 만화에게서 가벼운 재미를 얻으려고 하지만, 평론의 대상이 된 만화는 무거운 짐, 미뤄둔 숙제와도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만화 평론가로서 직업적으로 대하는 만화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박석환 님이 생각하는 만화 평론만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A- 대중이 좋아하는 만화가 ‘좋은 만화’죠. 저한테도 그런 만화는 강장제 같습니다. 그렇지 않은 만화는 ‘나쁜 만화’예요. 나쁜 만화는 귀찮은 손님일 때도 있고 위협적인 적일 때도 있어요. 일단 일이 됩니다^^. 대개 평론의 대상이 되는 작품은 대중의 눈을 피해간 나쁜 만화입니다. 대중의 눈은 정확하잖아요.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좋은 만화는 찾아내요. 그런데 같은 걸 반복 소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좀 색다른 시선으로 ..
2019.01.27 -
[만화규장각] 김상희, 비평가열전-박석환 편, 2003.02.01
만화도 이제 돼지털?…디지털! 냉장고로 인터넷을 하는 시대. 아내에게 싱싱한 생선을 전화기로 보여주면서 통화하는 시대. 이 모습을 본 할머니의 한 마디 외침. “돼지털?” 몇 년 전에 유행했던 한 전자회사의 CF는 기술 발전의 성장이 빠르게 진행되어 왔음을 보여주고 있다.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인공위성으로 길을 알아서 찾아주는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위성항법장치)덕에 모르는 길도 척척 찾아 갈 수 있는 지금, 10년 전만 하더라도 할리우드 SF영화 속을 보는 듯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기술의 속도가 생각의 속도와 같은 템포의 스텝을 밟는다면 머잖아 우리도 돼지털을 외치게 될지 아무도 모를 일이다. 대한민국의 출판만화도 고속인터넷이라는 정보기술의 발달로 ..
2019.01.27 -
[부천타임즈] 박석환 교수''웹툰유통'이 규제의 대상이어야 한다", 2017.06.10
박석환 한국영상대 교수가 10일 오후 경기도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한국 만화 검열의 역사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에서 을 주제로 발제를 했다.박석환 교수는 한국만화계는 검열에 준하는 사전심의와 '자율'이라는 이름으로 거행된 사전심의 그리고 법적 규제조치로서의 사전심의에 대해 깊은 상처를 지니고 있다"면서 "즉, 사전심의가 '예술의 자유'와 '예술가의 권리'를 통제할 수 있게 했고 일부에서는 심의를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하기도 했다"고 말했다.박 교수는 "웹툰자율규제위원회 명칭을 웹툰유통자율규제위원회로 변경해야 한다"며 "심의기구 조직 및 기능과 역할의 주체는 창작단체가 아닌 유통단체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교수는 "창작물로서 '웹툰'이 규제의 대상이 아니라 '웹툰유..
2017.09.12 -
[대학저널] 우리대학 최고학과,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콘텐츠과 박석환 교수, 2017.04.03
현직 작가들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실제 창작과정 익힐 수 있는 기회 '다양' 다수 웹툰 플랫폼 업체와 협력···작품 연재할 수 있는 길 넓혀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콘텐츠'에 특화된 학교이기 때문이다. 영상특성화대학인 한국영상대는 지금까지 여러 차례 우수한 콘텐츠 제작 역량을 뽐내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영상대가 운영하는 학과 중 '만화콘텐츠과'는 특별히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는 학과다. 몇 년 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웹툰' 제작에 특화된 만화콘텐츠과에서는 미래의 스타작가들이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다. 또한 한국영상대가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한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 사업'에서..
2017.04.26 -
[HIM] 캐릭터로 미래를 전망하다, 한국영상대 박석환 교수. 2016.10
국내 캐릭터산업은 세계 시장 속에서 아직 미비하지만 발전 가능성이 높다. 우리만의 영역을 구축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질 높은 콘텐츠를 제작할 미래의 인재는 더 없이 중요하다. 현장에서 직접 학생을 가르치고 만화평론을 통해 세상을 읽어가는 사람, 박석환 교수와 의미있는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었다. 진행/서현동 @ 현재 만화콘텐츠과 교수로 재직 중이신데, 어떤 것들을 주로 가르치시는지 궁금합니다.만화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대중적인 분야입니다. 하지만 아무나 생산자의 위치에 설 수는 없죠. 대중과 공감할 수 있는 요소를 찾아서 만화 형식으로 재현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공감 요소를 찾는 일, 이 것을 소비자적 관점의 기획이나 전략적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이 부분을 학생들과 연구하고 ..
2017.04.26 -
[KTV] 국립중앙도서관, '나도 웹툰 작가' 체험전, 2016.09.21
[앵커] 인터넷과 모바일에서의 인기를 넘어서 드라마와 영화로 만들어지는 등, 웹툰 열풍으로 대한민국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열기에 힘입어서 웹툰 체험전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렸는데요. 구영슬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중략]이번 행사는 다음달까지 계속되는 2016 올웹툰 체험전의 하나로 다양한 웹툰 작품이 전시되고 인기 웹툰 작가들과 독자들이 만나는 자리도 네차례 마련됩니다. 이번 웹툰 작품 전시에서는 우리 삶 곳곳에 스며든 웹툰을 생생하게 느끼면서 좋아하는 웹툰 주인공과 사진을 찍고 탄성을 자아내는 가상현실과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웹툰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웹툰은 웹과 카툰의 합성어로 글자나 소리와 같은 멀티미디어 효과를 동원해 만든 인터넷 만화를 가리킵니다. 영화나 게임과 같은 다채로운..
2016.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