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대담(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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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화] 인터뷰 ; 만화가 이현세, ㈜재담미디어 전략사업본부 이사 박석환, 2023.07.19
까치, AI로 네트워크와 메타버스 속으로 날아오르다! 만화가 이현세, ㈜재담미디어 전략사업본부 이사 박석환 먼저 바쁘신 와중에 시간을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에서 만화를 읽은 사람이라면 이현세 선생님을 모를 리 없겠지만 그래도 어린 친구들에게는 낯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두 분 모두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현세 만화가(이하 이현세): 대한민국에서 43년째 만화 그리고 있는 만화가 이현세입니다. 박석환 이사(이하 박석환): 안녕하세요. 재담미디어의 전략사업본부 이사 박석환입니다. Q. 2022년에 웹툰협회에서 만화의 날을 맞아서 이현세 선생님의 ‘표현 자유 수호 공로상’ 수상 기념으로 ‘까치 따라 그리기 천하제일 대회-불후의 까치 챌린지’라는 이벤트를 열만큼 선생님과 까..
2023.08.16 -
[연합뉴스] AI로 5천장 그려 찾은 웹툰풍 '까치'…12월에 결과물 3편 공개, 2023.07.16
이현세AI 프로젝트…'고교 외인부대'·'아마게돈'·'카론의 새벽' 리메이크 시도 더벅머리에 강렬한 눈매, 다부진 체구, 꽉 말아쥔 주먹. 만화가 이현세의 대표 캐릭터인 까치가 웹툰 그림체로 구현됐다. 이현세AI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재담미디어 부설 연구소에서 만들고 있는 인공지능(AI) 버전 까치다. 재담미디어는 지난해 10월 이현세 작가와 AI 공동 기술개발 협약을 맺고 4천권이 넘는 만화를 AI에 학습시켜왔다. 약 9개월이 흐른 지금 이 프로젝트의 중간 결과물을 살짝 엿봤다.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재담미디어에서 만난 박석환 재담미디어 이사와 AI디렉터 딸기주먹(가명)은 AI로 빚어낸 까치와 엄지의 모습을 소개했다. [중략] 박 이사는 "예전 그림체로 만드는 것이 그 시대의 독자들에게는 유의미하겠지..
2023.08.13 -
[채널A] [OPEN 인터뷰]‘기안84’ 나혼자 쓴다?…이현세 “AI가 절반”, 2023.01.07
Q. 까치 아빠, 엄지 아빠, 마동탁의 아빠 이현세 만화가 모셨습니다. 저희가 새해 첫 게스트로 모시겠다고 한 이유는 이거예요. 사실 기사를 보니까 ‘AI 이현세가 등장한다’는 얘기가 있는 거예요. 혹시 인공지능 되면 못 모실까 봐 빨리 모시자고 했는데 ‘AI 이현세’ 도대체 어떤 겁니까? Q. AI, 인공지능이 지금 공부를 하고 있겠네요? Q. 웹툰 한 회당 거의 60장, 70장 이렇게 많이 그린다고 하잖아요. 굉장히 육체적 노동도 심각하다, 이런 얘기도 많은데 일부 웹툰 작가님의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오기도 하고요. 만약 AI와 접목된다면 노동 강도에 도움이 된다고 보세요? Q. 이런 분들은 웹툰이란 본업에도 충실하지만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도 굉장히 선도하고 있는데 그 시초로서 볼 때 이런 후배 작가들..
2023.01.14 -
[와콤 X K웹툰 다큐멘터리] 웹툰, K-컬쳐의 중심이 되기까지, 2021.11.09
웹툰: 웹(web)과 카툰(cartoon)의 합성어 대한민국에 정착된 고유의 웹 만화 플랫폼 웹툰의 종주국인 대한민국에서부터 시작해 세계적인 웹툰 열풍을 이끌고 있는 'K-웹툰' 유명 웹툰작가부터 웹툰작가를 꿈꾸는 지망생, 플랫폼, 교육기관, 공공기관, 에이전시, 전문 스튜디오까지 'K-웹툰'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https://youtu.be/4D9U0fMwYu8
2022.12.16 -
[김어준의 뉴스공장] 일상 드라마로 세계 홀린 K- 웹툰 '콘텐츠의 원석'으로 해외시장 공략, 2022.02.03
◎ 4부 [인터뷰 제3공장] 일상 드라마로 세계 홀린 K- 웹툰 '콘텐츠의 원석'으로 해외시장 공략 - 박석환 교수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웹툰콘텐츠과) *유튜브에서 동영상으로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xyPqyFIwQeY * 인터뷰 전문 읽기 ▶ 김어준 : 한국 웹툰이 전 세계에서 통하고 있다. 소식 전해 드렸는데 두 번째 시간입니다. 한국영상대 만화웹툰콘텐츠과 박석환 교수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박석환 : 예, 안녕하십니까. ▶ 김어준 : 잘 알려지지 않은 분야라 저희가 두 번 나눠서 다루는데, 지난 시간에 웹툰이, 그러니까 망가라는 이름으로 그리고 그 이전에는 미국이 코믹스로 전 세계를 제패하다시피 했지 않습니까? 미국 만화는 슈퍼물로 이어졌고 그리고 일..
2022.03.11 -
[김어준의 뉴스공장] K-웹툰 세로 스크롤과 챌린지 시스템으로 세계주도, 2022.01.19
◎ 4부 [인터뷰 제4공장] 세계 시장에서 통하는 K-웹툰.. 흥행 비결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형태로 다양한 작품 선보여" - 박석환 교수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웹툰콘텐츠과) *유튜브에서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T-h_bmptekw (14분10초 부터) ▶ 김어준 : 이어서 한국 웹툰 이야기 좀 해 보겠습니다. 한국영상대 만화웹툰콘텐츠과의 박석환 교수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박석환 : 반갑습니다. ▶ 김어준 : 요즘 대선이 점점 다가오다 보니까 워낙 머리 아픈 뉴스가 많아서요. 최근 한국이 잘하고 있는 분야들 한번 짚어 보려고. 그런데 웹툰 이야기는 참 많이 나왔는데 정확하게 알고 있는 분들이 많지는 않더라고요. 일본에서 한국 웹툰이 1, 2, 3위 할 정..
2022.01.20 -
[KBS경인] 한국 만화의 힘 웹툰-게스트 신종철 원장, 박석환 교수, 2021.09.30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지난 9월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뉴 노멀, 새로운 연결'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개최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어쩔 수 없이 비대면 행사를 진행했고 올 해는 비대면 전시행사의 노하우를 십분 살려 전면 비대면 행사로 치뤄졌습니다. 전시는 셋트가 되고 행사가 영상 콘텐츠로 기록되고 유통되는 새로운 시대의 축제 모델이 제시된 것입니다. 이와 관련 부천국제만화축제와 함께 우리 만화의 대표 브랜드로 떠오른 웹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만화도시 부천의 시작,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역할 등에 대한 내용도 담겼습니다. 세부 내용은 아래 링크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https://youtu.be/e476hYTBW94
2021.10.02 -
[MBC뉴스] K-웹툰 이끈 '마음의 소리'…14년 만에 작별, 2020.06.30
한국 웹툰의 1세대 작품이죠, 조석작가의 '마음의 소리'가 14년간의 연재를 마무리했습니다. 매주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연재된 마음의 소리는 일상에 지친 독자들을 위로하고, 웃음을 줬던 친구였습니다. 김미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석환/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콘텐츠과 교수] "일상의 상황에서 새롭고 진귀한 작가적 일상을 보여줬던 것이 큰 웃음을 줬던 것 같고...일상 소재의 웹툰은 '마음의 소리류의 작품이다'라는 큰 장르적 흐름을 만들어냈다고..."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today/article/5826453_32531.html K-웹툰 이끈 '마음의 소리'…14년 만에 작별 한국 웹툰의 1세대 작품이죠, 조석작가의 '마음의 소리'가 14년간의 연재를 마무리했습..
2020.07.17 -
[네이버] Meet the Blogger 만화평론가 박석환님을 만나봅니다!, 2008.12.17
Q. 대개 사람들은 만화에게서 가벼운 재미를 얻으려고 하지만, 평론의 대상이 된 만화는 무거운 짐, 미뤄둔 숙제와도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만화 평론가로서 직업적으로 대하는 만화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박석환 님이 생각하는 만화 평론만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A- 대중이 좋아하는 만화가 ‘좋은 만화’죠. 저한테도 그런 만화는 강장제 같습니다. 그렇지 않은 만화는 ‘나쁜 만화’예요. 나쁜 만화는 귀찮은 손님일 때도 있고 위협적인 적일 때도 있어요. 일단 일이 됩니다^^. 대개 평론의 대상이 되는 작품은 대중의 눈을 피해간 나쁜 만화입니다. 대중의 눈은 정확하잖아요.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좋은 만화는 찾아내요. 그런데 같은 걸 반복 소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좀 색다른 시선으로 ..
2019.01.27 -
[만화규장각] 김상희, 비평가열전-박석환 편, 2003.02.01
만화도 이제 돼지털?…디지털! 냉장고로 인터넷을 하는 시대. 아내에게 싱싱한 생선을 전화기로 보여주면서 통화하는 시대. 이 모습을 본 할머니의 한 마디 외침. “돼지털?” 몇 년 전에 유행했던 한 전자회사의 CF는 기술 발전의 성장이 빠르게 진행되어 왔음을 보여주고 있다.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인공위성으로 길을 알아서 찾아주는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위성항법장치)덕에 모르는 길도 척척 찾아 갈 수 있는 지금, 10년 전만 하더라도 할리우드 SF영화 속을 보는 듯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기술의 속도가 생각의 속도와 같은 템포의 스텝을 밟는다면 머잖아 우리도 돼지털을 외치게 될지 아무도 모를 일이다. 대한민국의 출판만화도 고속인터넷이라는 정보기술의 발달로 ..
2019.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