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환(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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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 “전문대 교육 포럼 성황…한 해 동안 일궜던 성과 마무리”, 2018.12.08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전문대학이 일궈낸 고등직업교육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전문대학인 축제의 날입니다. 이 포럼을 계기로 전문대학의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 돕고 같이 협력하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모든 전문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은 시대와 기술이 발전하듯 전문대학도 지속적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소통과 화합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호텔에서 ‘2018 전문대학 교육포럼’을 개최했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부처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 전문대학 총장 등 고등교육과 관련된 전문가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포럼에서는 전문대학의 교육성..
2018.12.09 -
[웹툰가이드] 이 시대의 만화 평론가, 한국영상대 박석환 교수, 2016.05.03
웹툰피플(WEBTOON PEOPLE) - 웹툰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사람들 안녕하십니까? 웹툰가이드는 웹툰 피플이라는 코너로 웹툰 산업계에 관계하고 계신 많은 분들을 인터뷰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신춘문예를 통해 ‘만화평론가’로 등단해 오랫동안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박석환 교수님을 모시고 말씀을 나눴습니다. 1. 소개 Q.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A. 안녕하세요. 박석환입니다. 만화 읽는 게 좋아서 그리기 시작했다가 지금은 만화에 대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만화평론가라고 불리는데 글만 쓰지는 않고 글에서 제시한 여러 가지 것들을 실천하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만화정책사업가 쯤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Q. 한국영상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언제부터 근무하기 ..
2016.05.11 -
[전자신문, ET단상]세계 만화의 새로운 문법 `망가`에서 `웹툰`으로-박석환 교수, 2015.10.28
지난 14일 대전에서는 국제만화가대회(ICC)가 열렸다. 올해 16회를 맞는 ICC는 아시아권 만화가 교류회로 한국,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한국에서는 2010년 부천 대회에 이어 5년 만에 열렸다. 요리만화 ‘맛 일번지’의 일본작가 구라타 요시미, 무협만화 ‘풍운’의 홍콩작가 마영성 등 300여명의 국내외 만화가가 전시와 콘퍼런스,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했다. ‘미소’를 주제로 열린 전시에서는 일본관이 큰 주목을 받았다. ‘아톰’의 데즈카 오사무, ‘허리케인 조’의 지바 데쓰야, ‘슬램덩크’의 이노우에 다케히코 등 전설적 만화가의 원화가 국내외 작가는 물론이고 일반인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시아권 만화 역사와 문법은 일본만화를 뜻하는 ‘망가(Manga)’를 중심으로 ..
2015.11.02 -
[MBC라디오] '이 사람이 사는 세상', 만화와 함께한 나의 삶, 박석환씨, 2015.10.17
http://www.podbbang.com/ch/4997?e=21806657 얼마 전 한 피디분이 전화를 했다. 네이버 캐스트에 연재했던 '만화대백과-한국만화정전'의 필자 소개란을 보고 물어물어 연락했다고 한다. 문제의 필자소개란은 여기...http://navercast.naver.com/author_contents_list.nhn?acknowledgeType=author&acknowledgeId=au57 '유년시절 이두호의 만화로 한글을 깨우치고 이상무의 만화로 울지 않는 법을 배우며 성장했다. 이현세의 만화를 보며 도전하는 남자의 매력을 알았고 허영만의 만화를 통해 현명한 어른으로 사는 방법을 찾았다. 스포츠서울 신춘문예로 등단해 만화평론가로 활동하고 있고 대학에서 만화를 가르친다. 저서로는 , 등이..
2015.10.25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_응답하라 웹툰시대, 2012.10.17
“ 응답하라 웹툰시대 ” 누구나 장소의 제약없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웹툰이우리 삶에 작은 재밌거리로 안착해있다. 이런 웹툰이 기존의 만화(cartoon)으로서의 의미를 뛰어넘어 다양한 콘텐츠로서 우리 삶의 곳곳에 활용되고 있다. 웹툰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인기요인과 매력, 활약을 소개하고 번외로 웹툰이 만들어지는 과정까지 담아 웹툰의 매력을 낱낱이 파헤쳐본다. [중략] 인터뷰.Q. 웹툰이 다양한 콘텐츠로도 사랑받는 이유는? A. 박석환(한국 만화영상진흥원 만화 평론가) 웹툰은 포털사이트에 연재되는 만화서비스입니다. 그러다보니 접근이 용이하고 정기적으로 콘텐츠 업데이트가 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일상적이거나 비일상적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것이 동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같이 공유하는 문화로 이어지면서..
2014.07.04 -
[중앙일보] 유명작가 월수입 7800만원 … 막노동하다, 취미로 그리다 전업, 2014.06.28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동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웹툰 작가와의 토크 콘서트’(5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격주 수요일 개최)에서 웹툰 ‘전설의 주먹’의 이종규(41) 작가는 자신이 만화가로 데뷔한 사연을 이렇게 설명했다. 그가 처음 만화를 시작한 것은 1992년으로 아직 웹툰이 등장하기 전이었다. 당시엔 신인 작가 혼자선 등단이 안 됐다. 유명 만화가의 문하생으로 들어가 7~8년간 온갖 허드렛일을 하면서 만화를 배워야 스승의 소개로 등단할 수 있었다. 유명 작가 중엔 100여 명의 문하생을 거느린 이도 있었다. 문하생 시절을 거쳐 이 작가는 97년 데뷔했다. 80~90년대는 만화잡지의 전성기였다. ‘르네상스’ ‘아이큐점프’ ‘소년챔프’ 등의 만화잡지는 신인 작가의 등용문 역할을 했다. “등단하고 ..
2014.06.29 -
[소식] 한국영상대 박석환 교수 베스트코칭상 수상
한국영상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와 열린도서관이 공동 주관한 제1회 작품감상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도서부문과 비도서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공모전에서 박지영, 송인혁 학생 등 12명이 우수 에세이로 선정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에서 지정한 교양 도서와 비도서를 대상으로 작품 감상 에세이를 쓰고 이를 담당 교수가 지도해 제출하는 형식을 취했다. 지도교수에게 주는 베스트코칭상은 만화창작과 박석환 교수가 받았... 습니다. ^^ 시상자는 아래와 같다. ---------------------------------------------------------------------------- 박지영학생(금상), 고지혜학생(은상), 박지훈학생(은상), 배상화학생(동상), 김현아학생(동상), 김가..
2014.06.18 -
[보도자료]한국영상대, 기술융합형 만화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선정.2014.05.28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만화콘텐츠과 박석환 교수팀의 ‘하우투웹툰’이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2014기술융합형 만화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술융합형 만화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는 디지털만화 제작의 다양성과 새로운 형식 개발을 목적으로 민간기업과 대학 등 40여 개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 가운데 한국영상대 박 교수팀은 "인기 웹툰작가 신의철의 ‘내일은 웹툰’을 원작으로 모션그래픽과 튜토리얼 영상을 가미한 신개념 하이퍼미디어전자책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으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석환 교수는 “하우투웹툰은 웹툰산업과 웹툰작법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으로 개발될 것”이라며 “만화콘텐츠과 창업동아리 케이코믹스튜디오를..
2014.05.28 -
[세계일보] 다시 ‘만화’…웹툰으로 부활하는 만화시장, 2014.04.29
네이버·다음 이어 카카오도 서비스 스마트폰 사용자 20% 웹툰 접속해 종이만화 잡지도 출간 잇따라 다시 ‘만화’다. 출판 시장의 축소와 만화방 문화의 쇠퇴로 위기를 맞았던 만화가 웹툰의 인기로 되살아났다. 발빠른 기업들은 직접 웹툰에 투자해 잠재력 있는 콘텐츠를 선점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숨죽이고 있던 ‘종이 만화’도 다시 등장하고 있다. [중략] 웹툰이 전체 만화 시장을 활성화하자 종이 만화잡지도 부활을 꾀하고 있다. ‘보고’ ‘이미지앤노블’ ‘우주사우나’ ‘쾅’ 등 실험성 강한 작품들을 담은 만화잡지들이 올해 발간됐다. 이어 다음 달 초엔 ‘살북’도 신간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모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지난해 처음 시행한 ‘다양성 만화 전문 잡지 제작 및 서비스 지원사업’에 도움을 받은 결과물..
2014.05.21 -
[동아일보] “국내촬영 어벤져스 책으로 읽어볼까”… 원작만화 판매 42% 급증, 2014.04.17
○ ‘어벤져스’ 특수에 출판계 “꺅” 지난달 30일부터 영화 ‘어벤져스2’ 국내 촬영이 계속되면서 슈퍼히어로 원작만화도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16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1∼3월 이들 만화 판매량은 전년 대비 6%가량 감소했지만 ‘어벤져스2’ 국내 촬영이 시작된 30일 이후부터 이달 15일까지 판매량이 42% 늘어났다. 예스24 측도 “이달 1∼9일 슈퍼히어로 원작 판매량은 3, 4개월간 팔릴 양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대형 오프라인서점, 인터넷 서점마다 슈퍼히어로 코너를 따로 개설했을 정도다. [중략] 박석환 한국영상대 만화창작과 교수는 “한국인은 스토리 위주로 만화를 보지만 슈퍼히어로 만화는 장면 연출이 길고 심리적 대사가 많아 지루하게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다. 원작만화의 주요 저자인 마크 밀러(..
2014.05.21 -
[KBS9시뉴스] 웹툰시대 속 ‘정통 만화잡지’ 다시 부활할까? 2014.03.19
'어깨동무'와 '보물섬' 이제는 웹툰에 밀려 사라진 만화잡지들이죠. 그런데 오랜만에 정통 만화잡지가 다시 등장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노태영 기자가 전합니다. 국민 만화라 불렸던 '아기공룡 둘리'가 부활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연재를 시작한 곳은 만화잡지가 아닌 인터넷, 바로 웹툰입니다. 이제 대세로 떠오른 웹툰, 만화계의 또다른 거장 허영만씨에 이어 이현세씨도 웹툰 참여를 선언했습니다. 이같은 웹툰 전성시대에 성인을 위한 정통 만화 잡지가 출간됐습니다. 만화작가 12명이 힘을 합쳐 묵직한 시대극과 사회 비판물, 그리고 감성적인 만화를 한데 묶었습니다. 날카로운 펜촉과 하얀 종이가 만들어내는 특유의 느낌을 좋아하는 독자들을 위해섭니다. 정용연(만화가) : "어린 시절 만화를 봤던 것이 책을 넘겨..
2014.05.21 -
[MBC문화사색] 출판 불황의 비상구, 웹툰의 화려한 비상, 2013.11.04
10월 9일 개막된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선 지금까지 없었던 이색 전시관이 선 을 보였다. 도서전 최초의 웹툰 전용 전시관이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한국콘텐츠 진흥원이 한국 웹툰 작가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9∼13일 도서전 만화관 내에 운 영하는 한국 웹툰 부스는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강풀로 부처 시작한 한국 웹툰은 지금까지 책으로도 출판돼 엄청난 판매부수를 내 며 승승장구했다. 특히 최근 윤태호 작가의 은 8권까지 출간, 누적 판매부수 30만부를 기록했다. 지난 10년간 비약적 성장을 이룬 한국 웹툰의 현주소를 살펴본다. [374회] http://www.imbc.com/broad/tv/culture/4color/vod/index.html ** 로그인 필요 [관련링크] http://d..
2014.05.13 -
[상상발전소] [2013 한국만화원화전] 컷스틸러-칸을 훔치는 사람들이 찾아온다!, 2013.12.20
‘씬 스틸러(Scean Stealer)’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씬 스틸러란 흔히 영화를 보다 보면, 주연은 아니지만 감초같은 매력으로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캐릭터와 배우를 뜻합니다. 그런데 이 ‘씬 스틸러’에서 착안한 ‘컷 스틸러’들이 모인 한국만화원화전의 개막식이 열린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중략] 한국 영상대학의 박석환 교수님의 갤러리에 걸린 만화 원화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관람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보는 것보다 설명을 들으니 더욱 감탄이 일었습니다. 김형배 작가님의 은 SF와 밀리터리가 합쳐진, 국내 최초의 만화이자 선구적인 만화였다고 하네요. [하략] 글/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기자단 박현주 ‘씬 스틸러(Scean Stealer)’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씬 스..
2014.05.12 -
[부천타임즈] 글로벌 미디어 인재양성의 메카, 한국영상대학 만화창작과, 2013.11.10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창작과가 개교 20주년을 맞아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만화콘텐츠 전문 인력 양성의 메카로 우뚝 설 준비를 하고 있다. 세종시에 위치한 한국영상대학교는 교육부 선정 방송영상특성화 대학으로 1992년도에 설립된 구 공주영상대를 2013년 3월 1일 교명을 변경했다. 주요학과는 만화창작,애니메이션,게임 등 방송영상특성화 대학으로 총 27개학과이며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만화컨텐츠 분야의 직업역량을 강화하고 전문가 육성 중심 교육과정으로 체계적인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영상대 만화창작과는 7일부터 11일까지 부천일대에서 열리고 있는'제15회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축제(PISAF2013)'에 참가해 재학생을 중심으로 의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른 대학 부스들과 달리 부스 3개를 붙여 'K-Pr..
2014.05.12 -
[연합뉴스] 만화를 통해 본 식민지 근대의 풍경,2013.09.23
한국영화사연구소 만화주제로 월례포럼 진행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만화를 통해 암울했던 식민지 분위기를 살펴보는 학술 포럼이 열린다.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사연구소는 오는 27일부터 12월20일까지 매월 한 차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시네마테크 KOFA 1관에서 근대 만화를 주제로 월례포럼 '만화, 식민지 근대를 그리다'를 진행한다. 오는 27일에는 '일본, 만화로 제국을 그리다'를 주제로 고려대의 한정선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고 다음 달 25일에는 '문자와 그림의 만남, 근대 만화의 도래'를 주제로 서은영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11월29일에는 '4컷 속에 그린 식민지 근대의 자화상'을 주제로 박석환 한국영상대 교수가, 12월20일에는 '만화를 말하다: 1930년대 만화담론과 비평'을 주제로 만..
2014.05.12 -
콘텐츠진흥원 창의인재동반사업 멘토 참여, 2013.06.24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하는 2013 창의인재 동반사업에 만화부문 멘토로 참여하게 됐다. 콘텐츠 각 분야의 전문가와 창의인재 간 매칭을 통해 현장실습형 교육과 프로젝트 개발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만화부문은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사업을 수행한다. 만화가 이두호 선생님과 장태산 선생님을 비롯하여 정철, 이종규, 국중록, 원현재 작가 등이 참가하고 세종대 한창완 교수, 청강대 박인하 교수 등이 멘토로 참가한다. 멘티로 참여하는 학생들은 공개경쟁을 통해 선정된 30여 명의 준프로들로 10여 명의 멘토들이 2~3명씩 집중 관리하여 개별 작품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공모에 접수하는 과정에서 멘토 참여 요청이 왔고 적절한 위치에 있지 않다는 판단하에 한차례 고사하기도 했지..
2014.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