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가 지난 16일 교내에서 개교 29주년 기념식과 함께 우수교직원 표창 및 장기근속패 수여식, 협력업체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교직원과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우수교직원 수여식에서 이사장상은 음향제작과 유문연 교수와 대학본부 이성운 직원이 수상했다. 총장상은 특수영상제작과 이동호 교수와 만화웹툰콘텐츠과 박석환 교수, 대학본부 이태운 직원과 이유현 직원이 받았다.
우수교직원으로 선정된 교직원들은 "우리 대학이 29년 간 굳건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던 것은 교직원과 학생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으로서 대학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유재원 총장은 "한국영상대가 어엿한 29살의 건장한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던 것은 교직원들을 비롯해 우리 대학을 거쳐 멋지게 성장한 졸업생과 재학생들 덕분"이라며 "우리 대학이 50살의 숙련된 중년, 70살의 노련한 노년을 넘어 100살의 전설이 될 수 있도록 대학 전구성원들은 맡은 바 업무에 역량을 집중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교육부로부터 2021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 개선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방송·영상 특성화 대학이자 영상 명인 양성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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