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기획 · 2015. 3. 26.
이원복 외, 대한민국 콘텐츠 플랫폼 정욱과 대원, 브레인스토어, 2015
책 소개 만화 애니메이션 최고 기업, 그리고 한국 만화 50년 역사를 이야기하다 한국을 대표하는 만화 애니메이션 콘텐츠 기업 대원그룹은 국내 최초 TV 애니메이션 〈달려라 하니〉, 〈떠돌이 까치〉, 〈영심이〉 등 창작 애니메이션을 제작했으며 출판, 방송, 게임, 캐릭터 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한국 만화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의 워너브라더스사의 주요 캐릭터 라이선싱 사업 계약을 체결하면서 콘텐츠 라이선싱 기업으로서는 국내 최고로 우뚝 설 전망이다. 이런 대원그룹이 있기까지는 1960년대에 만화가로 입문하여 국내 만화 산업의 기반을 구축해온 정욱 회장의 도전과 의지의 역사가 있었다. 그의 50년 만화 인생과 대원그룹이 걸어온 길을 반추하는 것은 한국의 만화가 겪어온 명암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