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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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디지털만화유통지원플랫폼 사업 개시, 2011.06.09
지난 6월 9일 디지털만화유통지원플랫폼구축사업의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상영관에서 진행한 이 날 행사에는 150여 명의 만화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언론에서도 매 년 20억원 규모로 3년간 추진되는 이 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다음 날은 이 사업의 출발지점인 '만화가 대상의 디지털 신기술 교육'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티아카데미를 통해 디지털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SKT와 교육 프로그램 공동운영 및 유통지원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교육생 모집을 포함, 세부사업별 모집공고가 다음주 중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그리고 올 해 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차기년도 사업의 추진방향성 설정을 위한 '한국형 디지털만화의 글로벌 유통전략 세미나'가 오는 24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될 예정..
2014.05.11 -
2010우리만화현지화지원사업 결과보고회, 2011.02.28
지난 2월 말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는 숙명여대 아태여성정책연구원 등과 함께 수행한 '우리만화현지화지원사업'의 결과보고회가 있었다. 만화 분야의 해외사업 추진방향성 설정을 위한 정책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콘텐츠진흥원, 서울통상산업진흥원, 경기도,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부천시 등 만화수출과 유관한 기관 및 기업, 작가들이 참석했다. 내수 시장의 소비한계를 수출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이들의 고민이 모였다. 그 고민을 토대로 한국만화의 세계화, 현지화가 동시에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어떡할까... 2011년 일본을 넘어 태평양으로, 중국을 넘어 유라시아로 진격해야할 우리만화는 ... 어떻게 가야할까...
2014.05.11 -
만화사랑서포터즈발대식, 2011.2.22
만화진흥원에서 만화사랑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다. 각계각층에서 수 많은 이들이 행사에 참석했고 한국만화를 응원했다. 그곳에서 나는 한국만화, 만화진흥원의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아직 설익은 선언에 불과한 것인데 ... 하나 둘 현실에 가깝게 추진해가야... 추진되어지기를 바랄뿐이다. 관련기사 http://www.bucheon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19
2014.05.11 -
[Arirang] Korean Webcomics to the World, 2011.10.04
The thriller "Moss," "Late Blossom," "Hello Schoolgirl," and "BABO" [바보] all have something in common. They are based on webtoons, or Korean webcomics. Kang Full, Cartoonist Webtoon stories have shown so much potential that a work in progress by Kang Full [강풀], Korea's most renowned webtoon cartoonist, was immediately snapped up for a feature film. [Interview : Park Seok-hwan, Critic] "Online co..
2014.05.11 -
[인하대학신문] 성장하는 시장에 발맞춰 변화하는 자세 필요,2011.10.04
▶ 웹툰 시장의 향후 전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현재 우리나라 만화 시장 중 웹툰이 차지하는 산업적 비중은 높지 않지만 신작 시장으로써 힘 있는 분야인 것은 사실이다. 이미 상당한 경력을 가진 150~200명의 작가들이 활동하고 있고, 신규 작가들의 구성이 다른 영역보다 폭넓게 형성되고 있다. 참여하는 작가들이 증가한다는 것은 그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전제한다. 웹툰은 생성 초기의 높은 문화ㆍ사회적 파급도를 전제로 계속해서 그 영향력을 늘려가고 있고, 여기에 맞춰 새로운 인력들이 지속적으로 투입되고 있다. 때문에 곧 별도의 산업 직군으로 분류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할 것이다. ▶ 웹툰이 기존 출판 만화시장을 대체할 수 있다고 보는가.웹툰이 출판 만화시장을 단순 대체하기는 쉽지..
2014.05.11 -
[KBS9시뉴스] 위기의 ‘한국 만화’…창작 여건 열악, 2011.11.3
오늘은 '만화의 날'입니다.최근 만화가 미래 문화산업의 주역으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작가들의 창작 여건은 아직도 열악합니다.이민우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뱀파이어에게 가족을 잃은 한 사제의 복수극을 그린 할리우드 영화 '프리스트'. 20년간 의절해온 아버지의 죽음을 파헤치는 심리물 '이끼' 모두 원작이 우리 만화로 영화계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처럼 최근 몇 년 새 만화는 '문화콘텐츠의 씨앗'으로 중흥기를 맞고 있지만 창작 여건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창작 활동 13년째인 중견 만화가 김병수 씨. 데뷔 당시 4~5백만 원에 달하던 김 씨의 한 달 수입은 요즘 2백만원도 되지 않습니다. 김병수 : "시간은 10년 정도 흘렀는데 수입은 반 토막 나버렸으니 내가 계속 이 길을 가야 하나.." 무료 인..
2014.05.11 -
[동아일보]영화-드라마 ‘작품 궁합’ 있다, 2011.9.28
허영만의 만화는 영화로도 성공했지만 강풀의 만화는 그러지 못했다. 공지영의 소설은 일단 영화화되면 화제도 모으고 흥행에도 성공했다. 고(故) 박경리와 박완서의 소설은 드라마로는 제작됐지만 영화화된 것은 없다. 전문가들은 "영화나 드라마에 적합한 소설이나 만화는 따로 있지만 그 기준은 항상 변한다"고 지적했다. ● 강풀 만화는 좋은데 강풀 영화는…만화가 강풀의 경우 최근 개봉한 '통증'을 포함해 11년간 5편의 원작이 영화로 제작돼 영화화 작품 수 최다 작가가 됐다. 하지만 5편의 영화가 동원한 관객 수는 500만에 못 미쳤다. 허영만이 '타짜'와 '식객' 두 편으로 933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은 것과는 대조적이다.청강문화산업대 만화창작과 박인하 교수는 "웹툰이라는 공간에서 반복적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강..
2014.05.11 -
[이코노미스트] 신음하던 한국 만화, 스마툰(Smart+Cartoon)이 ‘구세주’,2011.08.22
쪼그라들던 한국 만화산업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부활의 중심에 웹툰과 2D·3D 애니메이션이 있다. 스마트폰·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의 보급이 늘면서 웹툰과 애니메이션의 성장도 빨라지고 있다. 이른바 ‘스마툰(Smart+Cartoon)’이 한국만화의 구세주로 등장하고 있다. 스마툰 덕에 종이만화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한국형 스마툰의 경쟁력과 종이만화가 나가야 할 방향을 살펴봤다. 8월 17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아이들이 몰려들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부천국제만화축제를 관람하기 위해서였다. 수많은 만화와 캐릭터 상품을 전시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다. 올해는 예년보다 특별한 게 더 많았다. 그중 하나는 태블릿PC에서 만화를 보여주는 행사였다. [중략] 1..
2014.05.11 -
[동아일보] KOTRA-만화영상진흥원 “만화, 한류 새 콘텐츠로 육성”, 2011.07.16
KOTRA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토종 만화의 세계 진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 15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해외 진출이 유망한 만화작가 5명과 기업 5곳을 선정해 맞춤형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두 기관은 다음 달 17일부터 열리는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세계 만화 출판, 유통 바이어를 초청해 상담회를 열고 10월 중국 베이징 국제만화대회에서는 세계 출판기업 관계자들을 초대해 수출 상담을 할 계획이다. [중략] 전문가들은 한국 만화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비결을 ‘착한 만화’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박석환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콘텐츠비즈니스팀장은 “일본 만화는 폭력적이거나 야한 장면이 많지만 한국 만화는 표현 방식이 순수하고 부드러워 거부감 없이 사랑받는다”고 말했다. [...] *..
2014.05.11 -
[MBC야구읽어주는남자] 야구와 만화 특집, 2011.05.16
야구에 의한, 야구를 위한, 야구팬들을 위한 토크쇼를 표방하고 있는 MBC의 야구읽어주는남자. 월 1회 방송되는 특집프로그램으로 시청 시간을 알 길이 막막하다는 것을 제외하면, 지방파 최초의 야구전문토크쇼로서 갖춰야 할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야구만화 특집에서는 마구를 주제로 인터넷 인기투표를 진행했고, 전설적인 야구만화 작품들을 찾아서 이상무, 이우정 작가를 인터뷰했는가 하면, 최근 야구 만화의 새로운 트랜드를 대표하는 만화가이자, 야구칼럼리스트로도 손색없는 활동력을 보여주고 있는 최훈작가를 게스트로 참여시켜 짜임새 있는 구성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야구 경기 장면과 함께 야구애니메이션과 만화 작품을 교차 편집한 부분은 만화 전문 토크쇼의 등장도 기대해볼만큼 볼만한 꺼리를 제..
2014.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