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토종 만화의 세계 진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
15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해외 진출이 유망한 만화작가 5명과 기업 5곳을 선정해 맞춤형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두 기관은 다음 달 17일부터 열리는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세계 만화 출판, 유통 바이어를 초청해 상담회를 열고 10월 중국 베이징 국제만화대회에서는 세계 출판기업 관계자들을 초대해 수출 상담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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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한국 만화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비결을 ‘착한 만화’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박석환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콘텐츠비즈니스팀장은 “일본 만화는 폭력적이거나 야한 장면이 많지만 한국 만화는 표현 방식이 순수하고 부드러워 거부감 없이 사랑받는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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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10715/388412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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