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tique/리뷰 · 2019. 9. 15.
박석환, 고바우 영감(김성환 글그림), 한국만화정전, 네이버캐스트, 2013.07.12
고바우 영감, 김성환 풍자와 비판으로 우리 시대를 연 영감님 작품에 대하여 : 14,139가지 권력적 사건과 비민주적 사고와 싸운 이웃집 영감님 김성환의 <고바우 영감>은 1950년 육군본부가 발행한 [사병만화]에 첫 선을 보인 후 1955년 2월 1일 [동아일보] 연재를 시작으로 [조선일보](1980년부터), [문화일보](1992년부터)를 거치며 50년 간 총 14,139회 연재된 최장수 4칸 시사만화이다. 작은 키에 안경을 쓰고 콧수염을 기른 고바우 영감은 뾰족 솟은 머리칼 한 올로 감정을 표하고 수염에 가려진 입으로 지배 권력을 비판했다. 이미 소년만화가로 인정을 받고 있던 김성환은 한국전쟁이 벌어지자 육군의 일을 돕던 중 인민군을 피해 다락방에 숨어 지내게 된다. 이 때 거리에 널린 시체들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