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영상대 만화콘텐츠 쇼케이스·피칭데이 성료, 2019.06.19

Parkseokhwan · 2019. 7. 27. Focus/보도 ·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콘텐츠과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열린 만화콘텐츠 쇼케이스와 피칭데이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만화콘텐츠 쇼케이스는 매년 6월 중순 진행되는 만화콘텐츠과 재학생 중심 행사로, 올해는 150여 명의 학생이 교내 웅진관 1층 투노라마존과 2층 로드갤러리에 작품을 전시·시연했다.

또한 피칭데이에는 3학년 졸업예정자 41명이 참가했다. 참가생은 웹툰산업체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위원단 앞에서 자신이 한 학기동안 기획 창작한 작품의 내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강신정 학생은 "쇼케이스에 출품할 작품을 준비하고 피칭데이 발표를 하면서 앞으로 무엇을 연구하고 어떻게 작품 활동을 할 지 이해했다"고 말했다.

평가위원을 맡은 이재식 씨엔씨레볼루션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금 바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실력자를 다수 발견했다"며 "적극적으로 학생과 산업체를 연결한 대학에 감사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쇼케이스에 출품된 작품은 여름방학 기간에 열리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부천국제만화축제, 대전종합만화축제에도 전시된다.

피칭데이에 참여한 졸업예정자는 2학기부터 지정된 웹툰제작사와 플랫폼으로 실무현장실습을 나갈 계획이다.

만화콘텐츠과 박석환 교수는 "대학이 전문대학혁신사업과 LINC+사업 등을 추진하고 거점형 웹툰창작체험관을 운영하면서 웹툰작가를 꿈꾸는 학생을 위한 교육환경과 입직 환경이 개선됐다"며 "웹툰산업계와 작가 지망생의 연결망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