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지원하는 웹툰창작체험관 운영 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웹툰창작자 양성에 주력하는 거점형과 웹툰진로 직업체험을 중심으로 한 지역형으로 구분된다.
거점형은 만화 관련 학과가 개설된 주요 대학과 지역 문화콘텐츠 진흥 기관이 참여하고 지역형은 도서관이나 사회복지관 등 비영리단체가 참가한다.
한국영상대는 2015년 세종 지역 거점형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신티크 실습실과 웹툰 제작 스튜디오, 웹툰 교육과정 개발·산업 연구를 위한 연구소 등을 개설·운영했다.
올해는 Δ중·고교생 대상 웹툰진로·직업체험 교육 Δ대학생 대상 드로잉스킬업 교육 Δ웹투니스타 초청 레슨 Δ예비작가 대상 웹툰데뷔반 멘토링 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석환 만화콘텐츠과 교수는 "세종지역 출신 웹툰작가 배출과 창작, 산업 후속 세대 양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영상대는 오는 24일 '24시간 만화의 날'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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