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234개

2014 대학만화최강자전 32강 넘버원은 공주대 이혜인의 철벽!연애시뮬레이션, 2014.8.25

Essay/탐험 · 2019. 2. 19.

2014 대학만화최강자전 32강 넘버원은 공주대 이혜인의 철벽!연애시뮬레이션, 2014.8.25

2014년 대학만화최강자전은 방학 기간 중에 예선전이 열렸습니다.년말에 맞춰 일정을 마무리하고자하는 집행부의 의지와 기타 여러가지 사정이 있었겠으나 그 덕에 학과와 학생들은 적지 않게 당황했을 것으로 보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해 최강자전에는 169명이 접수... 지난해 165명이 접수한 것에 비해 증가했으나 대회의 인지도와 관심도가 증폭하고 있는 것에 비춰볼 때는 아쉬운 수준이라 생각됩니다.물론 또 바꾸자는 것은 아니고요. 될 수 있으면 큰 일정은 유지되어야 예측가능한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테니 자꾸 바꾸는 것은 적절치 않지요... 어찌됐든 올 해의 스타트 넘버원은 공주대에 재학중인 이혜인의 이 차지했네요.초반 강세를 보였던 이 2위로 예선을 마감했고 중반부부터 집표력을 늘려갔던 이 결국 1위로 올..

2014 대학만화최강자전 예선페이지 오픈!! 스타트 1위는 미라클!용사님 ???, 2014.8.17

Essay/탐험 · 2019. 2. 19.

2014 대학만화최강자전 예선페이지 오픈!! 스타트 1위는 미라클!용사님 ???, 2014.8.17

독자의 눈으로 직접 뽑는 대학만화의 최강자!더욱 치열해진 서바이벌, 대학만화 최강자전 예선전이 시작됐습니다. >> 예선전 투표하러 가기 http://comic.naver.com/contest/round.nhn?round=2014_PRE_ROUND예선전은 8월 16일 17시부터 8월 24일 16시 59분까지!예선전을 통과한 32작품은 32강전부터 결승전까지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게 됩니다. >> 이번 대회에서는 작품명과 장르만 첫페이지에 노출되고 썸네일에 마우스업을 했을 때만 참가자 이름, 대학명과 멘토명이 노출되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지난해부터 일부에서 제기됐던 '특정 대학 쏠림 현상'에 대한 지적을 반영한 것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그런 요소 역시 이 공모전이 지닌 특징..

한국만화의 거장, 이현세 특별 초청 강연회 후기, 2014.07.04

Essay/탐험 · 2019. 2. 19.

한국만화의 거장, 이현세 특별 초청 강연회 후기, 2014.07.04

지난 6월 28일 안동에 있는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이현세 선생님의 특강이 진행됐다.이 특강을 주선한 덕(?)에 가평에서 열리고 있는 '이두호, 이현세 만화캠프'에 들려서 이두호 선생님과는 눈인사만하는 결례를 범하고 이현세 선생님을 모시고 안동으로 향했다. 이현세 선생님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재임 시절 외부 행사 참여 시 전략기획팀장 자격으로 수차례 의전을 담당한 적이 있어서 마치 몇 해 전으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만화가 이현세, 그를 사모한 만화PD 김형남 그리고 그를 우상으로 여겼던 만화평론가 박석환이 한 차에 탔다. 선생님의 만화를 보며 소년이 됐고 청년이 되어 가정을 일궜지만 이제는 서로 흰머리 숫자를 세는 수컷일 뿐이었다. 한 우리에 있는 세 사람은 때로는 서먹서먹하게 때로는 포복절도..

[한국영상대] 럭키짱, 용주골, 대털의 김성모 작가 대학 강단에 서다, 2014.07.04

Essay/소식 · 2019. 2. 19.

[한국영상대] 럭키짱, 용주골, 대털의 김성모 작가 대학 강단에 서다, 2014.07.04

지난 4월23일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창작과에서 명사 초청 특강이 열렸다. 어느 분을 초빙해야하나 고민하던 차에 이재식 교수(씨엔씨레볼루션 대표)의 추천과 다른 교수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그 분을 모셨다. 근성의 작가 김.성.모 굳이 설명이 없는 작가 임에 분명하지만... 프로필은 여기 강의 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김성모 작가는 공개 강연이 처음이라며 적잖이 '긴장'하고 있었다. 특유의 신념 넘치는 멘트와 웃음을 지어보이기도 했지만 정말 떨고 있는 듯했다. 혼자보다는 '팀'을 강조하는 김작가는 강연에도 스토리를 담당하는 이승엽 작가와 단행본 출판을 담당하는 이환규 대표(참글출판사)와 함께 자리했다. 직접 준비한 파워포인트를 중심으로 '김성모 만화의 도전과 성공'을 주제로 시작된 강연은 2시간 동안 진행됐다. '..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창작과 2014 과제전..., 2014.06.16

Essay/소식 · 2019. 2. 19.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창작과 2014 과제전..., 2014.06.16

지난 16일 한국영상대학교 웅진관에서 만화창작과 1, 2학년 생들이 참여하는 과제전이 열렸습니다. ** 3학년이 중심이 되는 졸업전은 2학기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웅진관 1층 로비에서 열린 개막식 세레모니에 총장님이 참석해서 격려해주셨습니다. ** 그래도 애덜아 풍선은 좀 안습이었다 ^^; 1층에서는 간단한 예술치료 과정이 진행됐고 나무에 각자의 비전을 적어 거는 행사도 했습니다.전시는 2층 복도 벽면을 갤러리식으로 구성해서 과제 시 진행했던 코믹스와 일러스트 등의 작품을 전시했더군요. 2학년 복학생이 늘어서 12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약 400여 점의 작품이 올려 졌습니다. 따로 따로 놓고 보면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작업들이지만 다 모아 놓고 보니 제법 배부른 노낌도 듭니다. 한 학기 동안 과..

대학 만화인들의 뜀틀!! 2014 네이버 최강자전 슬슬 발동 걸 준비!! 둥굴레차 오픈, 바로잡는 순애보 오픈 대기 중, 2014.6.15

Essay/소식 · 2019. 2. 19.

대학 만화인들의 뜀틀!! 2014 네이버 최강자전 슬슬 발동 걸 준비!! 둥굴레차 오픈, 바로잡는 순애보 오픈 대기 중, 2014.6.15

대학 만화인들을 들끓게 할 2014 네이버 대학만화 최강자전의 일정이 지난 5월 발표됐습니다. 오늘 기준으로 공지사항에 등록된 게시물의 조회수가 17,153회. 아직 흐끈 달아오른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현재 네이버 웹툰에는 2013년 선정작들이 하나둘 선정작을 재정비해서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몇몇 작품은 레진코믹스에 둥지를 틀기도 했네요. 가장 최근에 등록된 작품이 2위를 차지했던 입니다. 그렇다는 건... 곳 1위를 했던 의 출시가 대기 중이라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작품이 준비된 순서대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겠지만 아직 오픈이 안됐으니... 아마도 6월부터 진행 예정인 최강자전 홍보와 함께 등록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둥굴레차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

북한 수용소 만화? 네이버 베스트도전 웹툰 요나 작가의 [땅끝에서], 2014.06.04

Essay/단상 · 2019. 2. 19.

북한 수용소 만화? 네이버 베스트도전 웹툰 요나 작가의 [땅끝에서], 2014.06.04

지난 몇 일 간 웹툰100선에 대해 집필한 원고를 한 꼭지씩 올렸다. 웹툰100편 카테고리를 만들고 총 12꼭지가 등록되었으니 12일이 지났다. 그런데... 어제 블로그 방문자 통계를 보고 깜짝 놀랐다. 웹툰 관련 포스트에 대한 조회수가 많기는 했는데 외부에서 검색을 통해 유입된 기록에는 '북한 수용소 만화'라는 검색어가 1위로 되어 있었다. 지난 몇 일간 이 블로그를 찾은 20% 이상의 사용자가 이 검색어를 통해 유입됐다. 북한 수용소 만화에 대한 글을 쓴 적은 없고 김대중 정부시절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던 시기에 '북한소재만화'에 대해 쓴 글이 있었는데 그 포스트가 검색에 노출되어 발생한 일이다. http://comicspam.com/140034370335 그런데 왜 갑자기 '북한 수용소 만화'일까. 궁..

만화평론가 박석환 추천! 한국형 세계만화 웹툰 100선(1999년 ~ 2013년), 2014.6.4

Essay/탐험 · 2019. 2. 19.

만화평론가 박석환 추천! 한국형 세계만화 웹툰 100선(1999년 ~ 2013년), 2014.6.4

웹툰체험전 올웹툰 전시각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 전시를 위해 웹툰 10년의 역사를 중심으로 100편의 웹툰과 100명의 웹투니스타를 선정했다. 작품 선정에는 청강대학교의 김정영, 박인하, 이종규 교수님이 함께했다. http://webtoon.dibrary.net (사이트 폐쇄)100편의 작품은 아래 링크 된 이미지를 클릭하면 열람할 수 있다. 몇몇 웹툰은 작품이 인터넷 상에 게재되어 있지 않은 경우도 있어서 대표사이트 등으로 연결했다. 각 작품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해당 시기를 대표하는 이슈에 대해서는 본 블로그의 아래 포스트 참고한국형 세계만화 웹툰, 웹툰10년사1. 한국형 세계만화 웹툰 100선 - 스노우캣에서 포엠툰까지 ; 웹툰 이전의 웹툰 2. 한국형 세계만화 웹툰 100선 - 순정만..

100% 만화비평지, 엇지 창간, 2014.04.05

Essay/탐험 · 2019. 2. 18.

100% 만화비평지, 엇지 창간, 2014.04.05

한국만화의 역사가 오래인 만큼 만화기획, 만화이론, 만화비평의 역사도 오래입니다. 이론의 여지는 있겠지만 이 역사의 출발 지점이 공식화 된 것은 동아일보 창간 멤버였던 김동성(1890~1969)으로 부터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기자, 만화가, 만화기획자, 만화스토리작가, 추리소설가, 번역가, 영한사전편찬자 등 수 많은 최초의 역할을 해냈던 김동성은 미국 유학 중 경험한 4칸 신문만화를 밭전자 형식, 눈목자 형식으로 재창안했고 만화작법을 연재해 만화창작의 대중화를 이끌어 내기도 했습니다. 그의 머리와 손에서 당대 최고의 인기만화였던 [멍텅구리 헛물켜기]가 조선일보에서 연재됐던 것도 의미있는 사건이라 할 수 있겠지요. 이후 만화에 대한 이론과 비평은 상당부분 '부정론'에 입각해 있었고 관급 '통제와 심의'의..

웹툰스타!! 서사웹툰아카데미 ; 박석환 교수 만화멘토링, 2014.03.18

Essay/탐험 · 2019. 2. 18.

웹툰스타!! 서사웹툰아카데미 ; 박석환 교수 만화멘토링, 2014.03.18

지난해 관여했던 또 한가지 사업이 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한 중소온라인매체지원사업이었습니다. 코믹플러스와 함께 했는데요 초년병 때 창업에 관여했던 회사이기도 해서 개인적으로 그 간의 발전방향과 사업성과에 대해 아쉬움이 많았었습니다. 만화진흥원 근부할 때는 눈치보여서 아예 관심을 끊기도 했었는데 ... 퇴직하고 보니 좀 쇄신할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컸습니다. 물론, 이런 사업이 작은 회사에게는 많이 부담가는 측면도 있지만 회사의 정체성을 개선한다는 측면에서 가능한 신규 투자를 통해 진행해 보자고 독려했었습니다. 더군다나 이진주 샘이 무게를 잡아주시면서 '선 오프라인 인큐베이팅, 후 온라인 매체 연재'라는 모델을 지닌 3지대 웹툰 서비스가 구체화 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좋은 콘텐츠가 사람들..

2013 만화원작프로모션을 위한 만화작품 홍보 동영상, 2014.03.18

Essay/탐험 · 2019. 2. 18.

2013 만화원작프로모션을 위한 만화작품 홍보 동영상, 2014.03.18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한 만화원작 프로모션사업의 일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작품 공모 및 선정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만화작품을 대상으로 한 쇼케이스용 동영상 제작건이었다.학교에 적을 두고 있던 터라 같은 대학에 있는 교수님과 상의해서 해당 프로젝트를 완수했다. 원고 수급부터 구성, 음원 저작권 문제 해결 등등등 중간중간 여러가지 난점들이 있었지만 믿음직한 노피디와 콘진 담당자의 협력 덕에 대체로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다. 쭈~욱 모아 놓고 보니 재밌다. 동영상 제작을 진행해준 한국영상대학교 게임애니메이션과 이창훈 교수님 감사합니다. ^^ http://www.youtube.com/playlist?list=PLsqD93q6lkxgAlvV8vRgphHMZ52wQBWEm 이쪽으로 가시면 28편의 만화원..

한 겨울에 떠난 때 늦은 여름 휴가 - 방콕, 파타야 자유여행, 2014.02.09

Essay/탐험 · 2019. 2. 17.

한 겨울에 떠난 때 늦은 여름 휴가 - 방콕, 파타야 자유여행, 2014.02.09

얼마 전 한 참 늦은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지난 여름 휴가휴가휴가 휴~가를 외치던 마눌님의 주문에 의거 제주도 일정을 잡았었으나...강력한 태풍이 불어닥쳐서 비행기표가 자동(?)으로 환불되는 바람에 방~콕 여행을 즐긴바 있다.이에 못내 아쉬움을 지니고 있었던 마눌님은 십여년만에 들어간 직장을 연말까지 일하는 것으로 깔끔하게 정리하고 ㅜㅜ 그래24에서 각종 여행서를 질러 대시더니 시국도 어수한하다는 태국으로 여행지를 낙점하고호텔과 각종 여행지와 유흥코스를 예약하시었다. 바깥 날은 추워죽겠는데 짐은 최소화하고 필요한 게 있으면 거기서 사다 쓴다는 엄명하에 1인당 간소한 백팩 하나씩만 준비해주시고 겨울 파카는 인천공항까지만 입고가서 외투를 맡아주는 곳에 던지라 하시더니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아직 썰렁한 출국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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