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제1회 신입생을 모집하는 한국영상대학교 웹소설과의 실기고사 원고지를 공개합니다. 웹소설과 실기전형은 2,000자 원고지에 "웹소설 시놉시스 창작하기" 입니다. 원고지는 A3사이즈로 1면에 1,000자, 2면에 1.000자, 도합 2천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Tip1. 글씨는 읽을 수 있게 수험생은 원고지를 받으면 앞뒷면 인쇄 상태를 확인하고 1면 왼쪽 상단에 볼펜으로 이름과 수험번호를 적으면 됩니다. 제시한 '글감'에 맞춰 내용 구상을 하고 있으면 시험감독관이 1면 오른쪽 상단에 도장을 찍어 줄 것입니다. 원고지는 첫줄부터 작성하면 되고 한 칸에 한자씩 평가관들이 읽을 수 있을 정도의 정자체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명필 대회는 아니니까 글씨는 좀 못써도 되지만... 읽을 수는 있어야 합..

요즘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웹툰콘텐츠과가 참 잘나가고 있습니다. 2년 연속 네이버 지상최대만화공모전 수상자를 배출했고 현재 진행중인 네이버 최강자전에서는 재학생들이 예선 1, 3, 5등으로 32강에 진출, 16강에 1,3등으로 진입하는 쾌거를 올리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이렇게 열심히 잘 해주고 있는 가운데... 만화콘텐츠산업의 확장을 목표로 기존 만화콘텐츠과를 만화웹툰콘텐츠과로 확대 발전시키고 새로 웹소설과를 개설했습니다. 웹소설과의 상징은 W자를 형상화 한 것이고 만화웹툰콘텐츠과의 M자를 뒤집어 놓은 것입니다. 우린 다 계획이 있었....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리드 오프 히터 양성"을 목표로 새로운 교수님들을 모시고 2022학년도 3월 입학 예정인 입시생 여러분들을 찾습니다. 코시국 상황이지만 그래도 ..

안녕하십니까. 한국영상대학교 박석환 교수입니다. '산학일체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웹툰 인재 양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는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콘텐츠과가 22학년도부터 학과 명칭을 '만화웹툰콘텐츠과'로 변경합니다. * 아래 영상은 22년 2월 졸업예정자들의 피칭쇼&졸업전시회 때 입니다. 갈수록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21학년도 97명이었던 입학정원이 22학년도에는 110명으로 17명 증가했습니다. 한국영상대학교 내에서는 가장 큰 학과가 된 셈입니다. 그만큼 웹툰산업계가 커졌고 관계자들의 많은 협조와 지원이 있었습니다. 대학의 기대도 크고 학과와 졸업생들도 건실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22학년도에는 학생부 전형(포트폴리오 지참 면접)으로 35명, 실기 전형으로 75명을..

모집 정원 97명으로 증원 코로나19 사태로 대학 일정이 연기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내일은 준비해야 하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기도 해서 2021학년도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콘텐츠과 입시계획을 공유합니다. 올 해 특이사항은... 지난 해에 이어 17명 증원이 됐습니다. 네네... 대부분의 대학 교육현장이 아주 어려운 상황이지만 잘 되고 있습니다. ^^; 더 열심히 하라고... 해야겠지요. 입시 전형 다양화(포트폴리오 전형 신설, 실기전형에 상황표현 추가) 최근 몇년 간 100% 실기전형으로 학생 모집을 해왔으나 컴퓨터 작업이 대중화 되고 있는 추세인데 대학의 정형화된 실기전형 만으로는 이를 수용할 수 없어서 면접(포트폴리오)전형을 신설했습니다. 수시1차에서만 30명을 뽑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랍니다. ..

2019년이 하루 남았습니다. 올 해도 참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여러 일들을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대학에 온지 7년 차. 올 해 가장 기쁜 일은 뭐니뭐니해도 15년 졸업한 루즌아 작가가 네이버지상최대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것입니다. 선배의 활약에 맞춰 후배들도 여러 공모전과 플랫폼에서 입상 및 데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마운 일이고 더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50명이었던 만화콘텐츠과(3년제) 입학정원이 조금씩 늘다가 올 해 80명이 됐습니다. 그 덕에 3분반 운영에 신티크 실습실도 1실 추가해서 3실(각반 31대) 운영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학내 스튜디오와 프로젝트실의 장비를 포함하면 총 119대의 액정태블릿 장비가 운용됩니다. 아마도 정원 대비 국내 최대 규모의 실습 시설이 아닐까 생..

지난 9월 4일 한국콘텐츠진흥원 광화문 분원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동남아 만화∙웹툰 마켓트렌드 및 진출전략” 프로그램의 사회를 맡았다. 이 프로그램은 '2019 만화 맞춤형 부스트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고 더네트웍스(주)가 운영을 대행했다. 국내 만화웹툰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최근 한국 웹툰산업계와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의 디지털만화 플랫폼 기업이 참가했고 다수의 국내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베트남 COMICOLA(코미콜라)의 공동창업자 VAN NGUYEN(반 응우엔), 인도네시아 CIAYO COMICS(찌아오 코믹스)의 최고경영자 VICTORIO PRIMADI(빅토리오 프 리마디), 태국 WECOMICS(욱비코믹..

김성환 1932.10.08~ 2019.09.08 주일 저녁 늦게 선생님의 부고를 접했다. 월요일 수업이 있어서 강의 자료를 정리하고 있던 참이었다. 향년 87세. 노환이라 몇 해 전부터 걱정은 하고 있었지만 갑작스러웠다. 테라스로 나와서 선생님과의 인연을 떠올려봤다. 여러가지 일이 스쳤다. 전시장에서 처음 만났을 때, 인터뷰이로 처음 만났을 때, 원고 요청을 드리기 위해 만났을 때... 등등등. 그러다 잊고 있던 일이 생각났다. 김성환 선생님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어릴 때부터 만화를 좋아했고 고교시절에 만화가 화실에서 일을 배웠다. 당연스럽게 만화가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군대에 갔고 만화병(제도병)으로 사단 작전처에 파견되어 군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제 진짜 만화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안녕하십니까. 한국영상대 만화콘텐츠과 학과장 박석환입니다. 여름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입시의 계절입니다. 교수들에게는 좋은 학생 유치를 위해 열심히 뛰어야 하는 홍보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 홍보 들어갑니다~~ 2020학년도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콘텐츠과의 입학정원은 80명입니다. 2006년 만화와 애니과 분과 후 2017년까지 입학정원이 50명(2분반)이었는데 매년 조금씩 늘면서 2019년부터 3분반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많은 대학과 학과가 입학정원을 줄이고 있는데 계속 늘리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잘 되고 있다는 의미'겠지요. ^^~ 교수님들도 학생들도 참 열심히 합니다. 한국영상대학교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정수도 세종특별자치시에 있고 만화콘텐츠과는 웹툰작가 양성을 목표로 3..

2018년 12월 대만의 국립 중앙연구원 디지털문화센터에서 취재 차 연구실을 방문했습니다. 센터에서 발행하는 만화잡지 CCC창작집 편집부 멤버들이었는데 한국과 일본의 만화교육기관에 대해서 고찰하는 기사를 준비한다고 했습니다. CCC는 정부 기관에서 발행하는 만화잡지로 대만의 역사나 풍습을 알리는 극만화 작품을 연재하는 한편, 만화문화를 창달할 수 있는 기사를 게재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영상대 만화콘텐츠과의 인력양성모형, 교육과정, 교재, 교육환경, 인재배출성과 등에 대해 세세하게 질문했고 저는 통역을 사이에 두고 어렵게 어렵게 답변을 했습니다. 편집부에서 2019년 6월 26일 발행된 CCC창작집 15호의 피디에프 파일을 보내줬습니다. 관련 내용이 얼만큼 정리되어 게재됐는지 알 수 없어서 파파고번역기..

오늘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콘텐츠과 쇼케이스와 웹툰 업체 초청 피칭쇼가 웅진관 1, 2층에서 진행 됐습니다. 41명의 2020년 전문학사 졸업예정자(3학년)가 1학기 동안 준비한 작품을 전시하고 웹툰산업체 전문가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몇 년 째 계속 대학을 찾와 주신 업계 전문가들은 학생들의 작품 수준이 나날이 높아 지고 있다면서 크게 칭찬해 주셨습니다. 여전히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학생들이 지내온 시간과 투입한 열정을 알기에 평가를 감사히 받았습니다. 학생들에게도 그만한 격려를 전했습니다. 이 것으로 1학기 일정은 종료됐지만 2학기 실무현장실습을 준비해야 합니다. 좋은 업체와 산업실무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해야겠지요. 아래는 웅진관 현장 사진입니다. 1, 2학년 학생들은 과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