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플러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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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이었던 코믹플러스가 서비스를 중단한다(가 아니고 다른 회사에 인수되어 재오픈했다.)
2000년 10월 10일 오픈한 코믹플러스가 14년 간의 만화콘텐츠서비스를 마감한다. 코믹플러스로 출발한 회사명이 엔조이365, 파프리카미디어로 바뀌면서 사업모델이 조금씩 바뀌기도 했지만 '살아있는 1세대 만화콘텐츠업체'로서의 위치는 유지했었다.개인적으로 첫 직장이고 창업 단계부터 관여했던 터라 아쉬움이 크다. ***라고 알고 있었는데 전자책서점업(오이북)을 하는 링거스커뮤니케이션에 인수(2014년)되어 부분 유지되다가 최근 사이트 리뉴얼(2016년)을 했다(2016년 1월 27일 추가). 돌이켜 보면 코믹플러스는 만화콘텐츠서비스 분야에서 여러가지 모델과 운영정책을 제시했었다. 첫번째는 서비스 유료화다.2000년 오픈 시 무료만화 웹진이 대세였다. 코믹플러스는 이와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4종의 웹진과 단..
2014.06.18 -
[전자신문] 국내 성인 CP 통합단체 설립 추진, 2005.04.25
성인 영화는 물론 성인 인터넷방송과 성인 만화콘텐츠제공업체(CP)까지 아우르는 대형 통합 단체가 발족될 전망이다. 한국콘텐츠산업연합회(KIBA·의장 박성찬 http://www.kiba.or.kr)를 중심으로 발족 준비가 한창인 ‘성인콘텐츠협의회(가칭)’에 성인 영화 뿐 아니라 성인 인터넷방송 및 성인만화 CP들이 합류하기로 했다. 특히 이 통합협회는 안정적 사업 운영을 위해 공신력 있는 성인용 콘텐츠 자율 심의 시스템 운영 및 대정부 정책 건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어서 향후 온라인 성인 콘텐츠 심의 기준 재정립에도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4일 KIBA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검찰의 인터넷 성인 콘텐츠 단속을 계기로 현멀티미디어(대표 양태현) 등 성인영화 CP를 주축으로 결성 논의..
2014.05.10 -
[아이뉴스24] 코믹플러스닷컴, 만화미디어포털 선언, 2004.10.05
국내외 40여 업체에 온라인 만화를 공급하고 있는 만화 콘텐츠 배급업체 코믹플러스닷컴(www.comicplus.com)은 5일 만화뉴스와 커뮤니티 채널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만화 미디어 포털을 선언했다.만화가 500여명의 작품 3만여권을 서비스하고 있는 코믹플러스닷컴은 만화작품보기 위주의 기존 서비스에서 이용자의 정보 요구 흐름에 맞춰 ▲만화뉴스 ▲작가정보 ▲만화보기 ▲도서구매 ▲정보교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믹플러스는 아울러 기존 만화콘텐츠 관리시스템을 만화저작권 집중관리 시스템으로 개선 운영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만화가에게 저작권료가 주어지지 않았던 대본소와 대여점 중심의 만화소비 관행을 변화시키고 저작권 관리 및 보호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만화원작을 이용한 2차 저작권 관리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
2014.05.10 -
[보도자료] 이상무 특별관 오픈,2004.02.25
온라인만화 전문 사이트인 코믹플러스닷컴(대표 손상익 http://www.comicplus.com)은 ‘독고탁’으로 유명한 만화가 이상무씨의 작품을 디지털로 복원해 ‘이상무 특별관(http://leesangmoo.comicplus.com)·그림’을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 ‘독고탁’은 지난 72년 ‘주근깨’라는 작품에 처음 등장한 우리 만화의 대표적인 장수 인기캐릭터로 이번에 디지털로 복원된 작품은 작가가 보관하고 있던 도서와 코믹플러스닷컴이 헌책방 등에서 수집한 도서 등 총 254종 853권에 이른다. 가족명랑, 항일애국, 열혈스포츠, 일상드라마, 취미실용 등 소재별 5개의 테마로 구성된 이상무 특별관은 만화평론가 황민호, 박석환 등의 작가론과 작품론, 관련 기사와 작품연보 등 충실한 자료도 담고 있다..
2014.05.10 -
[보도자료] 만화가 이상무 전작품 디지털로 복원,2004.02.24
30대 남성들의 향수속에 남아있는 이상무씨의 '독고탁' 만화가 온라인으로 완전 복원된다. 온라인 만화 서비스 업체 코믹플러스(대표 손상익)는 최근 만화가 이상무의 작품을 디지털로 복원해 이상무 특별관(leesangmoo.comicplus.com)을 오픈했다. 만화가 이상무(58세)는 1963년 영남일보에 신문 만화를 연재하면서 만화계에 입문, 40여년간 작품활동을 하고 이쓴 중견 작가다. 이상무의 '독고탁'은 1972년 '주근깨'라는 작품에 처음 등장했으며 '비둘기합창', '울지않는소년', '달려라꼴찌' 등의 작품에 등장한 우리 만화를 대표하는 최장수 캐릭터 중 하나다. 이번에 디지털로 복원된 작품의 규모는 작가가 보관하고 있던 도서와 코믹플러스닷컴이 헌책방 등에서 수집한 도서를 포함 총 254타이틀 8..
2014.05.10 -
[한국일보] 난 클릭해서 만화본다! 2003.05.07
‘종이 만화에서 인터넷 만화로’ 종이 만화를 스캐닝한 만화, 온라인 연재 목적으로 만들어진 만화, 복합미디어기술을 이용한 만화 등 만화의 디지털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인터넷 만화방의 선두 주자인 코믹플러스닷컴의 작품수는 지난달 1만5,000권을 넘어섰다. 소규모 만화 대여점의 두 배이며 초대형 만화방의 절반에 이르는 규모이다. 베스트 애니메, 이코믹스, Candy33, 이재학닷컴, 봉성기획 등의 수록 작품도 2,000권~ 1만여권에 이르고 있다. 인터넷 만화방이 5년 전 500~1,000권으로 출발했다는 점을 상기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 일반 만화대여점이나 만화방의 보유작품은 5,000~3만6,000여 종 정도이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으로만 작품을 발표하는 만화가도 늘고 있고, 음성ㆍ에니메이션 ..
2014.05.10 -
[CT뉴스] 작가 1인 사이트 만화계의 새흐름 될까, 2002.12.24
만화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사이트들이 대폭 개설돼, 작가 1인 사이트가 만화계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만화 포털사이트 ‘엔조이365’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작가1인 사이트를 대폭 확대, 강화할 방침이다. 또 그리미도 내년1월 만화작가들의 브랜드 사이트 5개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현재 ‘이재학닷컴’과 같은 유료 ‘작가닷컴’을 운영하는 엔조이365의 박석환 실장은 “한 달에 약 20~30권을 발간 할 수 있는 필력과 시스템을 갖춘 무협만화 작가군을 우선 선정하여 작가닷컴 빌더 사이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만화가 박봉성, 하승남, 황성 씨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일단 10여 개의 작가닷컴을 먼저 오픈한 뒤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박 실장은 “특정 인기작가에게 집중되는..
2014.05.10 -
[매일경제] 동영상.음향효과 양념 살짝치니 만화읽는 재미 두배,2002.12.02
멀티미디어적인 요소를 가미한 온라인 만화가 등장했다.지난 10월부 터 인터넷 만화 포털 사이트 코믹플러스( www.comicplus.com)에서 시 범 서비스중인 '무빙 코믹스'가 그것. 필요한 부분에 소리를 넣고 중 요한 장면에서는 등장 인물이나 사물들이 비록 단순한 동작이지만 움 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좀 더 부연하면 이렇다. 만화내용 중 문을 여는 장면에서 정말로 문열리는 소리가 난다. 더불 어 장면에 어울리는 배경음악과 효과음이 흐르기도 한다. 또한 말풍 선이 나타났다 사라지고 인물이 움직이기도 한다.등장 인물이나 사 물들에 간단한 움직임을 부여함으로써 각 페이지의 주요 이미지들을 독자가 확실히 느낄 수 있도록 하려는 목적에서다. 현재 'Always' '사립갱생고교' '진짜 사나이' 등 세..
2014.05.10 -
[CT뉴스] “소리 들리는 만화” 코믹플러스의 무빙코믹스, 2002.11.26
만화를 읽으며 상상만 해왔던 컷과 컷 사이의 공백을 이제는 배경음악과 효과음까지 더해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0월부터 코믹플러스가 시범 서비스 중인 무빙코믹스(Moving Comics)는 스캔받은 만화의 컷 사이에 동영상과 음향효과를 가미해 내용의 현실감을 더해주고 있다. 출판 만화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시청각을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만화 서비스다.무빙코믹스에서는 내용 중 쓰레기통이 넘어지면, 그 소리가 현실처럼 들리게 된다. 또 주요배경이 축소 또는 확대될 경우 이를 동영상으로 구현, 시각 효과를 더했다. 또한 장면에 어울리는 배경음악과 효과음이 흐르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대화창이 나타났다 사라진다. 경우에 따라 만화의 등장인물이 컷을 뚫고 뛰쳐나와 상황을 극적으로 표현하는 등 읽는 재미에 보..
2014.05.10 -
[코믹존] 디지털 만화를 논한다, 2001
디지털 만화를 논한다 ! - 박석환 ‘디지털’이란 말이 각광받는 현대사회. 언제부턴가 대여점이나 대본소가 아닌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만화를 보는 사람이 하나 둘 늘어나기 시작한 것을 보면 만화 역시 예외는 아니다. 컴퓨터 하드웨어의 발달과 초고속 통신망의 대중화가 빚어낸 디지털 만화. 그러나 너무 이른 것일까... 아직까지는 디지털 만화에 대한 적절한 이론서가 없었다. 그리고 바로 며칠전, ‘디지털 만화‘ 관련 서적이 출판되었다. 이에 국내외 최초의 ‘디지털 만화’ 서적 의 저자인 박석환 씨를 만나보았다. 잘가라, 종이만화! 수많은 만화 관련 서적들이 출판된 상태지만 ‘디지털 만화’ 관련 서적으로는 첫 출판인데,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 “CD롬이나 PC통신을 통해 기존 출판만화를 디지털화해서 서비스해 온..
201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