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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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영상대 만화콘텐츠과, ‘산학협력 우수성 입증’…교육부 장관상 수상, 2020.12.04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만화콘텐츠과는 지난 2일 ‘2020년 산학협력 EXPO’에서 ‘산학협력 우수사례-인력양성’ 부문의 교육부 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산학협력 EXPO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대학의 산학협력단과 인력양성 기관이 참여해 우수 사례를 격려하고 대표성과를 확산하는 자리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상현실로 재현한 온라인 전시장에서 9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만화콘텐츠과는 ‘산학협력 우수사례-인력양성’ 부문에서 ‘웹툰작가 양성을 위한 산학일체형 고도화 학과 운영사례’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만화콘텐츠과는 기존의 ‘학과 중심 교육 과정(Flat형 과정)’을 ‘산학일체형 교육 과정(Fixed형 과정)’으로 전환한 결과 ‘피칭데이, 쇼케이스, 로드쇼..
2020.12.06 -
[보도자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역 만화·웹툰 활성화 토론회 성료, 2020.11.26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만화·웹툰으로 지역 콘텐츠 산업의 부흥과 확산을 이끌고자 ‘지역 만화웹툰 산업 활성화 토론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웹툰이 신한류 콘텐츠로 성장하면서 만화·웹툰 산업으로 유입되는 수요는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창작 공간 및 주요 인프라는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지역 작가 및 기업의 불편함이 존재하고 정보·교육에 있어서도 소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지역 만화웹툰 산업 활성화 토론회’는 지역 만화·웹툰 활성화를 위한 현안 과제와 구체적 전략에 대한 전문가 토론을 통해 지역 만화·웹툰 활성화 방안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주제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최근 급성장하는 웹툰 산업을..
2020.12.06 -
[보도자료] 경기도, ‘2020 경기 웹툰컨퍼런스’ 개최, 2020.11.16
경기도는 오는 24일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웹툰 및 콘텐츠 산업 관계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0 경기웹툰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0 경기웹툰컨퍼런스는 50여명의 사전신청자가 오프라인으로 현장에 참여하고 전 과정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웹툰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웹툰 생태계 점검 및 웹툰IP(지식재산) 비즈니스의 혁신적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웹툰 비즈니스 컨퍼런스와 웹툰 작가와의 토크쇼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 ‘웹툰 비즈니스 컨퍼런스’는 3개 세션을 통해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포스트코로나 시대 웹툰 생태..
2020.12.06 -
박석환, 그 많던 웹툰플랫폼은 어디로 갔나?, 지금만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20.07.31
독과점 웹툰플랫폼, 역할에 충실하고 책무에 민감해야 들어가며 편집부에서 전화가 왔다. 몇 년 사이 수없이 많은 웹툰플랫폼이 등장했는데 지금은 많이 줄었다는 것이다. ‘그 많던 플랫폼은 어디로 갔고 사라진 이유는 뭘까,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언급해 달라’며 원고를 청탁했다. 많은 생각이 교차했다. 첫째는 ‘웹툰플랫폼이 많았을까?’였다. 둘째는 ‘웹툰플랫폼이 줄어든 것이 문제일까?’ 하는 점이다. 그 많던 웹툰플랫폼은 어디로 갔나? 결론부터 논하자면 ‘웹툰플랫폼’은 많지 않았다다. 웹툰 붐으로 인해 ‘웹툰콘텐츠서비스업체’가 다수 생겼다가 사라진 것이다. 웹툰카테고리 진입을 위해, 분류 편의상 ‘웹툰플랫폼’이라 한데 묶어서 명했을 뿐이다. 이들 중 다수는 자체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보다 대형..
2020.08.22 -
박석환, 한국의 근현대사를 조망한 웹툰과 그 의미, 아트뷰, 2020.08/09
Cover Story 한국의 근현대사를 조망한 웹툰과 그 의미 풍자하고 꿈꾸는 21세기의 방식 카툰, 현실과 평가를 담는 형식 단순화·과장화·풍자화의 특징을 지닌 그림, 이를 바탕으로 글과 조합된 형태의 예술 형식을 통상 ‘만화’라고 부른다. 그런데 만화라는 예술에도 다양한 분야가 있다. 만화의 역사에서 윌리엄 호가스(1967~1764)가 회화의 한 형식으로 캐리커처(인물풍자화)를 주도했다면 오노레 도미에(1808~1879)는 카툰(단순화-두꺼운 종이에 그린 밑그림), 루돌프 퇴퍼(1799~1846)는 코믹스트립(연속화)의 전형을 이끌어냈다. 이를 토대로 현대만화의 주류 형식인 유럽의 ‘방드 데시네(Bande Dessinee)’, 미국의 ‘코믹북(comicbook)’, 일본의 ‘망가(漫畵·マンガ)’가 탄..
2020.08.13 -
박석환, 웹툰의 시대? ‘만화산업백서’부터 바꿔야, 디지털만화규장각,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20.05.19
달라진 시장, 미흡한 산업 분류 체계 ‘만화산업백서’는 만화 관련 정부 통계와 각종 연구 보고서를 집대성한 정책 자료집으로 2006년 10월 처음 발행됐다. 그 해 4월 정부는 문화산업진흥기본법(1997년 제정)의 내용을 일부 개정하면서 문화산업의 정의 항목에 ‘만화’를 포함시켰다. 정부 주도 아래 만화계의 참여로 수립된 ‘만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2003~2007, 1차 중장기 계획)’이 발표 된 후 3년 만의 결실이었다. ‘만화산업백서2006(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05년 기준 한국의 만화시장 규모를 4,425억원으로 추정했다. 출판사의 매출을 중심으로 한 제작시장(만화출판업 2,185억원, 49%), 총판/서점/인터넷만화방 등의 매출을 중심으로 한 유통시장(온라인만화유통업/만화도소매업 1,144..
2020.07.17 -
박석환,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보는 웹툰 산업의 경제적 효과와 가치, 원혜영이 그린 만화도시 이야기, 메디치, 2020.05.25
원혜영 의원 퇴임에 붙여-만화‧웹툰 산업의 가치와 경제적 효과를 중심으로 들어가며 2020년 4월 7일 현재.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눈앞에 있지만 지난해 말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UID-19)이 모든 이슈를 삼켜버린 것 같다. 자신의 메시지를 하나라도 전달하고자 하는 이들은 마스크를 한 채 거리로 나서지만 과거와 같은 군중을 만날 길 없다. 마스크에 얼굴이 가리고 감염증 사태에 정책이 가리면서 ‘인물과 지역’은 사라지고 ‘정당과 패권’만 남겨진 것 같다. 거기다 거대 정당의 위성정당과 수십 개의 비례정당까지 합세하면서 정치가 이래도 되나 싶은 상황이다. 그래서 원혜영의 21대 국회의원 불출마 선언과 예고된 정계 은퇴가 아쉽다. 원혜영은 풀무원 창업자로 유기농 식품 대중화 시대를 열었고 ..
2020.05.27 -
박석환, 만화 웹툰 콘텐츠 산업 2019년 결산 및 2020년 전망, 한국콘텐츠진흥원, 2020.03.13
2019년 결산 □ [기획/제작] 취향 클러스터, 만화·웹툰 콘텐츠 기획제작 다양성 주도 ◦ 1인 작가창작 시스템에서 스튜디오 창작 시스템으로 전환 - 웹툰은 작가 1인의 창의성과 순발력(최근 트랜드 수용, 독자와의 공감대 관리), 포털사이트의 플랫폼 전략(콘텐츠 수급과 유통 측면에서의 네트워크 효과, 생산측면에서의 주기성과 구독경제(Subscription Economy))을 기반으로 대중화 - 반면, 2019년 웹툰 시장은 기존의 1인 작가 시스템 의존성에서 탈피, 집단 창작 기반을 갖춘 스튜디오 창작 시스템을 수용하며 ‘사전 기획 개발 콘텐츠’ 강화 - 이에 따라 주간 연재 방식을 통해 대중성을 확보한 콘텐츠가 아니라 사전 기획 개발 단계에서 검증 된 요소(인기 웹툰작가의 신작, 인기 웹소설의 웹툰화..
2020.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