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일진 미화, 여성성 왜곡…웹툰 '외모지상주의'가 전체이용가?, 2018.08.18

성은 잘생기거나 소위 ‘잘나가는’ 남성 뒤만 쫓아다니고, 남성들은 그런 여성을 병풍처럼 끼고 다닌다. 피 튀기는 폭력과 욕설이 수시로 등장하는 이 만화는 싸움으로 모든 걸 해결하는 학교 일진이 ‘영웅’처럼 그려진다. 처음 보는 이들이라면 이 만화, 당연히 ‘19금’이겠지 싶겠지만, 아니다. 이 웹툰은 포털 네이버에서 로그인도 없이 누구나 손쉽게 볼 수 있다.

[중략]


박석환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콘텐츠과 교수는 "작가가 이용 등급을 직접 결정하고 플랫폼 사업자는 이를 분명하게 고시하는 방식의 자율이용등급제 등 이용 등급을 세분화하는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며 "최소한 이용 등급을 세분화하고 이를 명확히 고시해 독자들이 비판적으로 웹툰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네이버에서도 디지털 콘텐트 문해력 교육에 기여해, 단순히 콘텐트가 소비되는 것에 그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5&aid=0002843510


이미지 맵

Parkseokhwan.com

박석환(만화평론가, 한국영상대 만화콘텐츠과 교수)

    'Focus/촌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0개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