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1위 온라인 서점 예스24와 앱마켓 원스토어가 합작해 2021년 3월 세운 웹툰·웹소설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예스원’이 청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예스24와 원스토어는 스튜디오예스원을 통해 자체 웹툰·웹소설 지식재산권(IP) 확보와 수익성 확대를 꾀했다. 하지만 치열해진 웹툰·웹소설 콘텐츠 제작사들의 경쟁 속에서 적자가 이어지며 사업 시너지를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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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환 재담미디어 이사는 “콘텐츠 제작사들은 주로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 제작을 진행하는데 웹툰화가 어려우면 신작 기획·제작이 위축된다. 핵심 소스가 되는 웹소설 IP의 판매도 부진해진다”며 “네이버 등 대형 플랫폼 회사의 자회사인 콘텐츠 제작사들이 있는 데다 웹소설 콘텐츠 제작사들이 많다. 엔데믹 이후 웹툰·웹소설이 아닌 문화생활에 소비자들이 시간을 쏟는 가운데 콘텐츠 제작사들이 치킨게임을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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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웹툰·웹소설 업계 한파…예스24-원스토어 합작 ‘스튜디오예스원’ 청산
[일요신문] 국내 1위 온라인 서점 예스24와 앱마켓 원스토어가 합작해 2021년 3월 세운 웹툰·웹소설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예스원’이 청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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