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촌평 · 2014. 5. 11.
[이코노믹리뷰] 상상발전소 ‘웹툰’ 디지털·모바일 공간서 ‘하이킥’,2011.7.19
웹툰이 대중문화의 새 장을 열었다. 걸음마 단계를 지나 탄생 10주년에 접어들며 비로소 웹툰이 영향력 있는 장르 문화로 검증을 받기 시작했다. 10~20대 젊은 독자층을 등에 업고 탄탄한 성장의 밑바탕을 일군 까닭에, 여태껏 걸어온 족적보다 앞으로의 전망이 더 밝다.[...] 만화 산업 자체의 규모는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연간 만화 산업 매출액 규모는 7000억원대다. 여전히 만화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는 폭넓다.그러나 독자의 계층은 플랫폼을 이용하는 수용자 중심으로 변했다. 만화에 관심이 없던 이들도 독자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것이 바로 이 플랫폼이다. 누구나 인터넷, 또는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의 스마트 미디어를 통해 웹툰에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웹툰은 웹(Web)과 카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