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대담 · 2014. 5. 10.
[스포츠동아] 만화전문가 박석환이 본 ‘창천수호위’,2009.08.21
대망의 새 연재만화 ‘창천수호위’가 24일부터 스포츠동아를 통해 독자 여러분을 찾아간다. 한국 만화계의 거인 이현세 화백의 신작 창천수호위는 우리나라 만화사에 큰 획을 그을 대작으로, 가까운 미래의 통일한국을 배경으로 한 미래무협 수사극이다. 스포츠동아는 창천수호위의 연재에 앞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만화평론가 박석환(36) 씨의 논평과 함께 창천수호위에 대한 감상의 폭을 넓혀 줄 국내외 다른 만화 애니매이션 작품들을 소개한다. 1990년대 한국 만화계의 거인으로 군림했던 이현세는 ‘천국의 신화’가 검찰과 마찰을 빚으면서 작품적으로 다운이 되는 시기를 맞았다. 하지만 최근 이현세가 다시 움직이고 있다. 한 번 몸을 일으키니 ‘과연 이현세다’ 싶다. 나는 그를 ‘호랑이의 눈을 가진 사나이’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