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환, 만화 부문, 콘텐츠산업 2018년 결산 및 2019년 전망, 한국콘텐츠진흥원, 2019.01.21

2018년 결산

 ’18년 매출액과 수출액은 전년 수준으로 유지 예상
○ 만화산업의 매출은 ’18년에 1.1조 원으로 예상
○ 수출규모는 ’18년에 0.4억 달러 중반대의 규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만화·웹툰산업 상승세 지속

만화 3387종 발행, 웹툰 8680편 연재 중

- 최근 우리 만화산업은 출판을 중심으로 한 단행본 만화시장과 웹툰을 중심으로 한 연재물 시장으로 양분

- 단행본 시장에서 올 해 발행된 만화책은 3,387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6%(3,034) 증가(디지털만화규장각 DB 2017.11.30.~2018.11.30. 기준)

- 웹툰 시장에서 올 해 연재 중인 작품은 8,680(웹툰가이드 DB 201811월 기준)으로 지난해 7,167(12월 기준)에 비해 21.1% 증가

 

 

만화시장 노령화, 웹툰시장 트랜드 변화 사수 노력 필요

- 웹툰을 중심으로 한 연재물 시장이 지속 증가세를 보이면서 출판만화 중심의 단행본 시장도 동반 상승 중인 것으로 평가

- 특히, 웹툰의 출판본과 게임IP를 기반으로 한 아동학습만화 발행량 증가

- 반면, 출판물 구매자는 여성이 많고(60.8%) 그중에서도 40대 여성이 최다 구매층(19.6%)이라는 측면(교보문고 2018년 상반기 분석 자료 기준)에서 단행본 만화 시장의 노령화 문제 부각

- 이와 함께, 웹툰의 최대 소비층인 10~20대 이용자의 모바일웹 사용 비중이 증가하고 동영상 콘텐츠, 게임, SNS, 사진앱 등으로 이용이 분산되면서 웹툰 소비층 이탈 문제도 고민

 

만화·웹툰산업 카카오 대 네이버 간 대립 강화

카카오페이지, O2O 서비스 경쟁력 강화, IP 경쟁 본격화

- 카카오 그룹, 2018년 초 미화 10억 달러(16백억 원) 규모의 해외 투자 유치

- 카카오3.0 발표, 웹툰/웹소설·음악·게임·영상 등 IP에 대한 투자와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 하나의 우수한 IP를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해 이용자에게 멀티 엔터테인먼트 경험 제공키로

- 카카오페이지 서비스 운영사이자 다음웹툰컴퍼니의 모회사 역할을 했던 포도트리의 사명을 카카오페이지로 변경하고 월 12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양대 플랫폼의 막강한 IP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콘텐츠 소비 경험 제공키로

이와 함께 출판만화산업 분야의 대표적 기업인 대원씨아이(19.8%), 학산문화사(19.8%), 서울미디어코믹스(22.2%)의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총 400억 원 투자, 3사의 만화 IP를 기반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2김비서 효과기대

<김 비서는 왜 그럴까>는 카카오페이지에 서비스 된 인기 웹소설(누천 5천만 뷰)로 웹툰(누적 2억 뷰)으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고 2018TV드라마(시청률 7.4%)로 제작되면서 웹소설, 웹툰의 추가 판매를 이끌어 내 성공적인 미디어믹스 사례로 평가, 카카오페이지의 출판만화 3사의 지분 인수는 웹툰산업의 확대와 위축되던 만화산업의 가치 재평가로 이어질 듯

 

 

네이버웹툰, 차세대웹툰 콘텐츠 경쟁력 강화, 수직 계열화 체제 구축

네이버, 2017년 분사한 네이버웹툰주식회사에 현재까지 총 11백억 원 출자

자본력을 확보한 네이버웹툰주식회사는 스노우(네이버의 또 다른 자회사)와 함께 동영상 콘텐츠 제작법인 플레이리스트에 공동 출자하고 웹툰 및 웹애니메이션 제작사 리코(Life is Comics), 웹툰 IP를 중심으로 한 영화제작사 스튜디오N 설립, 출판만화 디지털본과 전자책 서비스가 주가 됐던 북스 서비스를 시리즈라는 명칭으로 개편

네이버웹툰은 웹툰 창작 스튜디오(리코)를 기반으로 원천 콘텐츠를 자체 개발하고 이를 국내(네이버웹툰), 해외(라인웹툰-영어/중국어/태국어/인도네시아어 서비스, XOY-일어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해 유통하는 한편, 출자사(플레이리스트, 스튜디오N )를 통해 웹툰 IP 기반의 웹드라마, 영화를 기획 개발 할 수 있는 토대 구축

이와 함께 그간 작가와 직접계약을 기반으로 했던 네이버웹툰 서비스를 웹툰전문제작사에 개방, 우수 제작사가 기획 개발한 양질의 웹툰 콘텐츠를 확보

웹툰 미리보기/다시보기 유료서비스와 외부 콘텐츠제공사의 만화책/전자책 서비스로 구성됐던 네이버북스 서비스를 시리즈로 개편, 외부 콘텐츠제공사의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한편, 카카오페이지와의 적극적 경쟁 체제를 구축

네이버웹툰이 작가들과 직접 계약해 콘텐츠를 독점 서비스했다면 카카오페이지는 설립 초기부터 웹툰기획개발사나 제작사를 통해 독점/비독점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하는 방식을 취함. 선고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우수 제작사를 유입시키고 유통 경쟁력에만 집중(양질의 기획개발사나 제작사가 선호). 네이버웹툰의 콘텐츠 유입 정책 변화와 시리즈 개편은 카카오페이지를 의식한 것이라 평가

카카오페이지가 만화분야의 오프라인 영역과 온라인 영역을 통합하는 이른바 O2O서비스를 강화하고 서드파티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면 네이버웹툰은 기술플랫폼이라는 모기업의 정책에 맞춰 차세대웹툰 분야에 집중하는 한편, 카카오페이지의 시장 점유율 확대 견제

 

웹툰산업,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로 확대

웹툰산업 단일 콘텐츠 산업에서 복합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

만화산업 분야에서 출판 중심의 회사들은 통상 도서출판○○, ○○문화사라는 사명을 사용, 반면 잡지사나 제작사의 경우는 매체사나 매개사의 의미를 지닌 ○○미디어, 웹툰플랫폼 기반 회사들은 사명 또는 서비스명으로 ○○툰 등을 사용

그런데, 2013년 이후 웹툰산업이 독자적 기반을 구축해가면서 레진엔터테인먼트, 코미카엔터테인먼트, 투니드엔터테인먼트, 배틀엔터테인먼트 등 ○○엔터테인먼트 사명 확대(키다리이엔티, 지티이엔티 등 엔터테인먼트의 약자(Ent)를 사용하는 기업도 있음)

이는 웹툰산업이 원천 콘텐츠의 창작과 소비에 국한되지 않고 캐릭터(팬시/토이), 출판, 음원, 영화, VOD, 게임 등 오락산업 전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의미

 

 

웹툰산업 내부 정비 한창, 장르 간/ 국가 간 경계 해체하며 성숙

네이버웹툰(<여중생A>), 레진엔터테인먼트(<밤치기>) 등 웹툰 원작 영화 또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영화 제작에 직접 참여

네이버웹툰&카카오, 미스터블루, 코미카엔터테인먼트 등 자체 IP 및 제휴사 IP 등을 기반으로 한 게임 제작 및 유통 참여

다우키움 그룹, 다우인큐브를 통해 여성향 웹툰플랫폼 봄툰 인수하고 사명을 키다리스튜디오로 변경, 2014년 인수한 전자책 플랫폼 바로북과의 연계 효과 강화(다우키움 그룹의 관계사인 영화제작사 키다리이엔티가 프랑스 웹툰 플랫폼 델리툰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고 웹툰/웹소설 IP 기반의 영상물 제작 등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웹툰의 해외 유통 부문과 웹툰/웹소설/영화영상/OST 연계 콘텐츠 개발 전담)

네이버웹툰은 라인웹툰 및 XOY를 통해 해외 콘텐츠 제작 및 유통을 직접 추진하는 반면, 카카오페이지(다음웹툰컴퍼니 포함)는 픽코마를 중심으로 일본 서비스는 직접 추진하고 영미권, 중화권 등에는 해외 전문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진출

코미코(NHN계열)는 일본서비스에 집중하고 국내서비스는 저스툰(위즈덤하우스)과 통합, 서비스 운영으로 분산되는 맨파워를 최소화하고 콘텐츠의 안정적인 확보 기반 마련

씨엔씨레볼루션, 재담미디어, 유주얼미디어 등 웹툰전문제작사는 자체 제작 웹툰을 기반으로 중화권, 유럽권, 영미권 국가의 플랫폼과 연계해 해외 시장 진출. 특히, 중화권에 집중되어 있던 웹툰의 해외 소비가 유럽과 영미권으로 확대되며 망가(일본만화), 코믹북(미국만화)과의 경쟁 및 협력 심화

 

관산 협력 공정 생태계 강화, 국내 최대 블랙마켓 밤토끼/마루마루 폐쇄

웹툰산업 생태계 확장에 따른 내부 갈등 심화

레진엔터테인먼트, 이른바 레진코믹스 사태(연재작가 지각비 문제, 계약 불성실 이행 문제, 문제제기 작가 홍보 중단, 미성년 작가 계약과 수익분배 문제 등)’ 장기화, 경영자 교체 등의 조치 이후에도 내홍 여전

케이티(케이툰), 우리은행(위비툰) 등 우량 자본의 참여로 이뤄진 웹툰 서비스, 경영 방침 변경 등으로 인해 중단 시사, 웹툰작가 및 관련 단체 반발 확대(미래전략산업 및 브랜드이미지 강화 차원에서 추진했던 웹툰 서비스의 부실운영 및 조기 중단 발표로 역풍 자처)

작가-제작사-유통사 간 갈등 심화, 국회와 주무부처 적극적 개입으로 공정·상생 생태계 기반 모색(국회 주관 세미나, 주무부처 중심 대책회의 등 진행

 

 

불법 만화/웹툰 서비스 단속 강화

2000년 초반, 출판만화의 디지털화와 함께 불법 파일 유출본, 불법/불량 스캔 파일본 등 등장

한국만화출판협회 등 산업계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관계부처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실효적 성과 미비, 출판만화 시장 크게 위축(당시 저작권법 상에 친고죄 조항이 있어서 국내만화의 경우 단속을 통해 상당한 성과를 거뒀지만 일본만화를 중심으로 한 불법/불량 만화서비스는 지속 됨. 친고죄 폐지 이후로도 개인 간 공유 목적 등으로 지속)

유료 웹툰 시장 확대와 함께 불법/불량 웹툰 서비스 우후죽순 격으로 등장

성인용 유료 웹툰을 무단으로 복제해 무료로 제공하고 불법도박/성인사이트 광고를 노출 시켜 부당 이득 챙겨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저작권보호원, 경찰청 등이 합동 수사반을 구성해 집중 단속 진행. 대표적 불법 웹툰 서비스인 밤토끼, 출판만화 시장 위축을 장기화 한 마루마루 등의 운영자 체포, 사이트 폐쇄 조치(사이트 폐쇄라는 성과는 얻었으나 유사 사이트의 등장이 이어지고 있어서 지속적인 단속 필요)

 

2019년 전망

 

  ’18년 대비 수출액과 매출액 증가 예상

○ ’19년 국내 만화산업 매출액은 ’18년 대비 6.0% 증가한 1.1조 원, 수출은 19.3%
증가한 0.5억 달러로 기대

[기획/제작] 웹툰제작사, 스튜디오 창작 시스템 체계화

 

사전 제작 웹툰, 전문 인력 육성 확대

네이버웹툰의 웹툰기획개발사(제작사) 콘텐츠 유통 확대, 웹툰전문플랫폼 유료서비스 운영 방식 다양화로 사전 제작 웹툰 활성, 스튜디오 창작 시스템(스토리, 작화 작가를 중심으로 여러 명의 스탭이 참여하는 제작 방식) 일반화

선화, 배경, 컬러링, 효과, 편집 등 분업 창작 시스템 구축으로 인력 수요 급증, 이와 함께 창·제작 전 과정을 기획/관리하는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도 증가

이와 관련 2016()한국웹툰산업협회가 서울산업진흥재단 지원으로 제1회 웹툰기획편집자 교육과정 개설, 2018()웹툰협회는 한국전파진흥협회 지원으로 웹툰PD 학교 개설해 운영한 바 있음

·단체 등의 참여로 대학 평생교육원, 대학원 단기 교육과정 등에 웹툰PD 과정 개설 전망

 

취향 콘텐츠 한계, 전 연령층 콘텐츠 집중

콘텐츠 소비시장이 커지면 자연스럽게 소비자 관여도가 높아지고, 기업은 관여도가 높은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콘텐츠를 생산

특정 취향 콘텐츠의 소비가 증가하면 이에 맞춰 생산도 증가, 기업 입장에서는 안정적 소비 규모를 기대할 수 있지만 증가된 생산량만큼 소비량이 감소함으로 저비용 다품종 생산에 집중하다가 한계 시장 도달

이른바 남성향 성인웹툰, 여성향 성인웹툰의 생산과 소비가 일부 플랫폼에서 집중 되고 있으나 남성향 웹툰의 경우 불법웹툰사이트의 표적이 된 상황이고 여성향 웹툰의 경우는 웹소설로 소비 분산

특정 취향 콘텐츠의 생산과 소비 한계 봉착, 이에 따라 소비 예상 규모와 소비자층을 넓혀 잡을 수 있는 전 연령층 대상 콘텐츠의 생산 증가, 취향을 중심으로 한 형식보다는 특이 소재로 차별성을 강조한 콘텐츠 증가 전망(의도적으로 고비용 저품종 생산에 주력하는 스튜디오 및 제작사 등장)

이와 함께, 출판만화 분야에 주력했던 전문 기업/인력의 역할 주목 될 듯

 

[유통/소비] 웹툰유통 기업별 역할 부각, 맞춤형 소비의 덫

웹툰플랫폼, 미디어, 프로덕션, 에이전시, 스튜디오 역할 세분

통상 웹툰을 연재하는 사이트를 넓은 의미의 웹툰플랫폼이라 정의

여러 유형의 작가와 소비자 그리고 생태계 내부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플랫폼은 제한적(기업이 의도해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참여와 신뢰를 기반으로 한 선택에 의해 형성 되는 것)

자칭 웹툰플랫폼이 많아지면서 생태계 내에서 플랫폼으로 신뢰 받던 사이트 또는 서비스들의 역할 변화 뚜렷해질 전망

웹툰을 직접 창·제작하는 스튜디오’, 웹툰 또는 작가를 대리하고 관리하는 에이전시’, 작가와 함께 웹툰을 기획개발해 유통하는 프로덕션’, 웹툰을 직접 유통하고 소비자를 관리하는 미디어’, 이들을 생산자/기여자/소비자/확산자 그룹 등으로 세분화 해 협력과 상생/연결과 융합을 촉진시키는 플랫폼으로 구분

 

 

웹툰큐레이션 서비스 확산, 능동적 소비 제한 될 것

카카오페이지의 기다리면 무료서비스 방식에 대응하는 네이버웹툰 시리즈의 너에게만 무료서비스는 사용자의 소비 패턴이나 관심사항을 기반으로 무료로 볼 수 있는 웹툰을 추천해주는 지능형 서비스

웹툰의 생산량이 많아진 만큼 소비자의 성향에 맞는 작품을 추천해주는 독자적 비즈니스가 확대되고, 여러 웹툰사이트에서 자사 연재 웹툰을 개인 맞춤형으로 추천해주는 기능 부각할 듯

맞춤형 추천 서비스가 사용자의 편익을 지원하는 측면은 있을 수 있지만 사이트 및 앱 내에서 사용자가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고, 다른 작품의 노출을 제한 할 수 있음

이는 사용자의 수동적 소비를 확산 시킬 수 있고 일부 인기작 또는 기대작을 중심으로 한 편향 된 소비를 부추길 수 있음(랭킹 서비스, 운영자 추천 서비스 등이 지닌 문제를 답습)

또 다른 측면에서는 사용자의 개인적 취향이 저장되고 노출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지닌 소비자의 반발(비 로그인 이용, 부정한 방식을 통한 이용 등)도 예상

 

[수출/수입] 웹툰 해외 서비스망 동시간대 유통, 망가 적법 소비 확산

웹툰 해외 수출 및 유료 서비스 수익 확대

중국을 중심으로 중화권(대만, 홍콩, 마카오 등) 웹툰 수출 및 국내 사업자 현지 서비스 지속 확산(중국 기업 국내 사업소 개설 확대, 공동 투자 및 합작 형식의 창·제작도 활발, 국가간 동시 소비 기반 마련 될 듯)

일본 시장 내 웹툰 붐 확산, 일본 내 디지털망가 붐과 함께 픽코마, XOY 등 국내 유력 기업의 현지 법인을 통한 웹툰 서비스 국가별 노출 시간 최소화(한국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일본 망가 재제작 작업도 이뤄질 전망)

유럽 시장에서의 국내 웹툰 수출은 현지 서비스업체를 중심으로 점진적 확대 전망(일본 내에서의 웹툰 붐 반영, 프랑스 등 대형 만화출판사를 중심으로 인터넷 만화 서비스 확대, 자국 내 유통 수요 증가 전망)

미국 시장은 라인웹툰을 중심으로 태피툰 등 국내 기반 현지 서비스 업체의 활약이 확산되면서 코믹북 시장 내 웹툰 붐 조성 될 듯

 

 

불법 망가

서비스 퇴출로 정식 수입본 유통 확대

출판만화의 디지털본 수익 확대와 IP를 기반으로 한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확장으로 출판만화 시장 신성장 기반 마련 될 듯

특히, 출판만화 시장의 매출 상당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일본만화(망가)의 수입 출판이 불법 망가 서비스 사이트 폐쇄로 인해 점진적으로 회복 될 듯(일본만화의 국내 판매 신장은 국내 출판만화 시장의 경쟁력도 강화하는 기반이 됨)

이와 함께, 웹툰 콘텐츠에 대한 차별성 강화 요구가 출판만화 시장의 참여를 촉진 시키면서 출판을 염두에 둔 웹툰 연재, 연재 후 출판만화 발행방식이 강화 될 전망(이 경우 IP에 대한 권리는 출판만화 기업이 지닐 듯)

 

[/제도] 웹툰작가, 창작 노동 안정을 위한 법·제도 정비 요구

4차 만화산업진흥계획 발표, 공정·상생 기조 확대

2003년부터 매 5년 단위로 진행됐던 정부의 만화산업진흥계획이 20183차로 완료되고 20194차 계획 발표 예정

웹툰을 중심으로 한 만화산업 진흥 계획 수립 전망, 웹툰작가-웹툰기업-웹툰소비자 간 공정한 생산과 소비, 작가와 대중소 기업 간 상생 협력을 기조로 한 정책 및 지원 사업 제시 전망

지역의 만화/웹툰 창작과 향유 기반 확대를 위한 정책 사업 강조 될 듯

특히, 만화/웹툰 산업의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예비창작자 교육, 창작자의 작업 안정성 확보와 복지 문제, 웹툰산업 관련 전문 인력(PD, 번역자, 마케터 등) 교육 등도 주요한 과제로 지목 될 듯

 

 

만화/웹툰의 불법 서비스 차단을 위한 저작권법 개정 논의 지속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저작권보호원, 경찰청 등 관계 부처간 합동수사를 통해 만화/웹툰 불법 서비스 폐쇄, 창작계와 산업계의 지지와 응원으로 지속적인 단속과 법적 조치 진행 될 듯

불법 서비스 사이트 차단 조치와 관련 법적 지위와 역할을 지닌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의 범 만화계 단체 간, 정부 관련 부처 간 협의와 조정 진행 될 듯

이와 관련 불법 서비스 사이트를 신속하게 차단할 수 있도록 한 저작권법 개정안 및 관련 입법 활동 지속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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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환 /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콘텐츠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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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환(만화평론가, 한국영상대 만화콘텐츠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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