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AF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디카드를 발급 받는 곳에서 이희재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박재동 선생님과 만나기로 했다고 해서 쪼르르 따라갔습니다.
그리고... 아들과 함께 모델이 되어주십사 부탁드렸습니다.
그런데 이거 원 아들 놈 자세가... 영
태권브이 앞에서도 별로 시원찮은 표정들이었습니다만...
기업부스에서 메이플스토리와 유켄도 책을 보고는 필을 팍 받더군요...
전 이 분에게서 필을 쫙 받았습니다.
뫼비우스...
한참동안이나 사인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봤습니다.
특별전도 꼼꼼하게 봤고요.
도록을 구입했습니다만...
사인은 선착순으로 표딱지를 받은 사람만 되었던터라...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아 글쎄 1번타자로 사인을 받은 분이
이코믹스미디어의 정희운 이사님이더군요.
부러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여튼 비가 많이 왔는데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어서
11회차 시카프의 저력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준비하신 조직위분들께 박수!!
온가족 공짜 티켓을 챙겨주신 주재국 사업국장님 감사합니다.
가장 시끌벅쩍한 기업부스를 마련한 만끽팀의 황남용 팀장, 선물을 한보따리 챙겨주셔서... 감사.
단행본을 두권이나 챙겨주시면서 손을 떠셨던... 허브의 박관형 대표님께도 감사.
만화편집인들의 큰형처럼 자리하고 계신 서울문화사의 곽현창 국장님 반가웠습니다.
늘 쉬지않고 뭔가 의미있는 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만화인 서찬희씨하고도 오랜만에 인사나눴습니다.
코믹타운의 유광남 본부장님과 유택근 팀장님과도 오랜만에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씨엔씨레볼루션, 거북이북스, 한솔교육 부스에도 들렀는데...
아는 선수분들을 만나지 못했네요...
아이들과 함께 온 터라 오래 머물지 못해서...
폐막전에 한번 더 찾아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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