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니메이션학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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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환, 만화·웹툰 정보지 발간 및 평론과 큐레이션을 위한 대토론회, 한국애니메이션학회, 2018.06.02
박인하 교수님 발제에 대한 토론 박인하 교수님 발제 잘 들었습니다. 먼저 후배 만화평론가로서 여러 선배님들의 노작과 위대한 업적 아래 거론해주셔서 무척 송구하기도 하고 영광이기도 합니다. 언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토론문과 관련해서는 뿌리깊은나무를 중심으로 김현과 오규원을 만화평론의 출발로 제시했는데 알고 계시겠지만 그 보다 앞선 1920년대에 시인 권구현(신문만화 단평)이나 만화가 최영수(만화문화론), 언론인 김동성(만화작법론)의 역할이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김동성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대에 만화평론가협회의 역할이 넓고 깊었지만 한국만화문화연구원에도 선수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평론계에는 캐리커처의 역사를 쓴 박세현, 이바구별곡을 쓴 주재국, 한국만화비..
2019.04.12 -
[보도자료] 한양대, ‘글로벌 웹툰생태계 조성 국제학술대회’ 개최, 2015.06.22
한양대 문화콘텐츠 BK21+사업단은 “24일부터 이틀간 ERICA캠퍼스에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한국애니메이션학회와 공동으로 ‘글로벌 웹툰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웹툰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로는 처음 열리는 행사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프랑스,일본,중국 전문가들이 각국의 웹툰 시장을 조망한다. 디지털 만화에 전념하는 최초의 유럽 포털 델리툰을 통해 한국 웹툰을 소개한 바 있는 코믹스타터의 에두아르 마이어(Edouard Meier) 대표가 새로운 미디어에 적응하고 있는 프랑스 만화시장의 현황을 설명한다. 일본에서는 문화평론가 마츠모토 아츠시(松本淳)와 일본 IT미디어의 이북 유저(E-book user) 편집장 니시오 다이조(西尾泰三)가 출판만화와 웹툰의 상생 가능성을..
201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