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문화연구원(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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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허영만표 만화와 환호하는 군중들 / 한국만화문화연구원,2004.04.09
'각시탈' '무당거미' '오!한강'…만화가 허영만(57)은 1974년 데뷔 이래 30년간 만화계의 정상에 서있다.물론 독자의 환호도 함께 했다. '허영만표 만화와 환호하는 군중들'은 허영만의 만화인생을 그린, 최초의 생존 만화가 평전이다. 만화평론가 손상익 박석환씨 등과 문하생들은 허영만식 창조론의 핵심이 자기 관리와 새로운 장르의 개척, 발로 뛰는 취재와 뛰어난 연출력이라는 사실을 확인해준다.허영만 화실은 아침9시 출근, 저녁7시 퇴근을 정확히 지킨다. 밤새 작업하고 동틀 무렵 잠에 드는 일반적인 만화가와 다르다. 아이디어가 떠오르면냅킨에라도 메모하고 누워있다가도 벌떡 일어난다. 술을 마셔도 2차, 3차는 가지 않는다. 허영만 만화는 장르가 다양하기로도 유명하다. 최초의 히트작 '각시탈'(74년)은 항..
2014.05.10 -
[한국일보] "팔목이 부러지도록 글쓰기 훈련",2003.01.16
[문화발전소를 찾아서] 한국만화문화연구원 '코코리'문화에도 자양분이 필요하다. 아무도 돌보지 않는 메마른 땅(인프라)에서 느닷없이 탐스럽고 맛있는 열매(콘텐츠)가 맺힐 리 없다.누군가는 씨를 뿌리고 누군가는 거름을 줘야 한다. 묵묵히 문화예술 각 영역에서 고급 자양분과 문화산업 발전의 원동력을 뿜어내는 ‘문화발전소’의 젊은 일꾼들을 만나본다.“팔목이 부러지도록 글쓰기 훈련을 시키겠습니다. 각오는 돼 있습니까?”7일 오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한국만화문화연구원(KOCORIㆍ코코리) 사무실. 8기 신입 연구원 4명을 앞에 둔 손상익(48) 원장의 목소리는 단호했다.“학점도 없고 등록금도 없다, 혹독한 훈련이 겁나면 지금 당장 이 사무실에서 나가라”고도 했다. 신입 연구원 박수현(28ㆍ여ㆍ세종대 영상대학원)씨..
2014.05.10 -
[부산일보]한국만화문화연구원... 숱한 인재 배출 만화사관학교, 2002.08.30
'만화사관학교'라 불리는 곳. 만화계의 인재를 배출하고 만화관련 인프라 정보를 책으로 구축하고 있는 한국만화문화연구원. '한국'이라는 이름 때문에 정부 산하단체로 종종 오해를 사지만 순전히 만화를 좋아하고 만화의 주류문화화를 주창하는 이들이 모여있다.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 부근의 이 연구원에 들어서면 수천 권의 만화책이 먼저 눈을 사로잡는다. 상임 직원들이라고 해야 원장을 포함한 4명뿐. 그러나 요즘 만화계는 이 연구원의 활약상에 주목하고 있다. 도대체 어떤 곳이기에. 우선 그간 발간한 기획서 목록을 보자. 우리만화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는 '한국만화통사'와 한·일의 만화를 비교한 '망가 vs 만화',디지털 시대의 출판 만화를 비평한 '잘가라,종이만화',국내 만화계 종사자들의 이력과 출품작을 망라한 '..
2014.05.10 -
[조선일보] 작가 834명·작품 1001편… 만화정보 한권에, 2002.08.07
[만화] 작가 834명·작품 1001편… 만화정보 한권에 ▲사진설명 : 한국 만화사상 처음으로 출간된 서지집 ‘만화 가이드 2002 ’.매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우리 만화계의 토대를 다질 또 하나의 의미있는 ‘인프라’가 구축됐다. 1990년부터 2002년 5월까지 한국어로 출판된 만화책 중 구입 가능한 1001종 9298권의 기본적 정보와 단평(短評)을 다룬 ‘만화 가이드 2002’이다.전체 출간 도서 중 만화의 발행 부수 점유율이 39.4%(2000년)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면서도 변변한 DB 하나 없던 척박한 만화계 현실에서 최초의 서지(書誌)이자, 참고문헌인 셈이다. 박석환, 한영주, 서유정 등 ‘만화인명사전’ ‘한국만화통사’등을 냈던 한국만화문화연구원(원장 손상익)의 연구원들과 만화평론가, 만..
2014.05.10 -
[스포츠서울]우리만화 과연 문제인가-우리만화 역사전, 1997.08.25
`한국만화 제자리 찾기운동' 바람이 불 것같다. 민족적 암흑기인 일제시대에 문맹자들에게 글을 깨우치고 독립정신을 일깨우는 사실상 유일한 수단이었던 만화.만화를 습작의 첫단계로 밟았던 최초의 여류화가 나혜석씨,한국화의 대가 운보 김기창화백… 한국만화가 민족정기를 추스리는 매개체였고 문화의 원류라는 본래의 자리를 사회에 바로 인식시키고 재조명하려는 움직임이 만화가와 만화애호가들 사이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만화사태'의 잘못을 바로 잡아 보려는 문화사회운동인 셈이다. 만화가 비뚤어진 정서나 전수하는 매체쯤으로 곡해된 대목을 차제에 바로 잡아야겠다는 움직임이다. 나아가 만화가 당초에는 문화의 본류였고 사회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하고 자양분을 쌓아가는 생명력을 지닌 엄연한 창작물이라는 사실..
2014.05.10 -
고미영 외, 만화비평지 엇지, 01호, 팬덤북스, 2014
도서정보 만화비평지 『엇지』 제1권. 한국만화 100년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만화비평문화에 대한 굶주림으로 창간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인터뷰, 문화읽기, 평론, 발언대, 리뷰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한국웹툰의 현황부터 한국만화의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주제 등 다양한 만화문화에 대한 비평이 실려있다. 구매정보 저자 고미영, 김경임, 김상희, 김성훈, 김정영|팬덤북스 |2014.04.23 페이지 180|ISBN 9788994792811|판형 규격외 변형 가격 | 12,000원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518916&sug=thumb 목차 프롤로그 : 만화비평지《엇지》창간 인사 - 창간 기념 떼담 한국 만화비평의 현실과 만..
2014.05.10 -
한국만화문화연구원, 허영만표 만화와 환호하는 군중들,김영사,2004
도서정보허영만 만화창작 30주년 기념 헌정 평론집. 만화가 허영만의 30년 인기절정과 변신의 묘를 해독하는 책이다. 만화가 시험에 낙방, 7년의 무명 시절, 좌절과 실패를 딛고 선 한국만화의 살아있는 전설, 허영만의 만화 승부론과 함께 그의 인생론, 자기관리법과 창작론을 공개했다.구매정보한국만화문화연구원 저, 허영만표 만화와 환호하는 군중들, 김영사 간, 2004, 종이책 11,900원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7007 저자소개한국만화문화연구원한국만화문화연구원 우리만화 역사와 현장을 발굴·수집·분석·평가하는 한편, 만화 발전을 위한 비평적 토대 구축을 위해 만화이론의 연구·집필·교육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년 과정의 평론가 교육 프로그램을..
2014.05.10 -
한국만화문화연구원, 만화가이드2002, 시공사, 2002
도서소개이 책은 한국만화문화연구원과 코믹플러스닷컴이 공동 참여한 데이터북으로 한국어로 발행된 만화 1만 여 점에 대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공포, 드라마, 판타지, 명랑 등 14개 장르로 분류하고, 플롯의 유사성 등을 기준으로 다시 90여 가지 테마로 나눴다. 별점 평가와 함게 출판사, 출판 연도, 권수, 국적, 독서 대상 등에 대한 구분을 시도했고, 표지 사진과 만화에 대한 감상을 달았다. 구매정보한국만화문화연구원/ 코믹플러스닷컴 편저, 시공사 간, 2002, 종이책 12,000원, 절판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43167 저자소개한국만화문화연구원한국만화문화연구원한국만화의 이론적 토대 구축과 재평가,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1995년 설립된..
201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