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관여했던 또 한가지 사업이 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한 중소온라인매체지원사업이었습니다.
코믹플러스와 함께 했는데요 초년병 때 창업에 관여했던 회사이기도 해서 개인적으로 그 간의 발전방향과 사업성과에 대해 아쉬움이 많았었습니다. 만화진흥원 근부할 때는 눈치보여서 아예 관심을 끊기도 했었는데 ... 퇴직하고 보니 좀 쇄신할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컸습니다. 물론, 이런 사업이 작은 회사에게는 많이 부담가는 측면도 있지만 회사의 정체성을 개선한다는 측면에서 가능한 신규 투자를 통해 진행해 보자고 독려했었습니다. 더군다나 이진주 샘이 무게를 잡아주시면서 '선 오프라인 인큐베이팅, 후 온라인 매체 연재'라는 모델을 지닌 3지대 웹툰 서비스가 구체화 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좋은 콘텐츠가 사람들과 만나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면 될 것 같은데요... 기대해봐야죠.
아래는 http://blog.naver.com/webtoonstar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웹툰스타 홍보도 할 겸... 제 사진도 있고 해서리~~
그동안의 힘겨운 여정이 빽빽하게 기록되어 있네요.
웹툰스타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https://blog.naver.com/webtoonstar/110186428163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