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창작과 수시 2차 포트폴리오 전형이 있었다.
1차에 성공한 학생들은 입시의 관문 앞에서 사라졌다.
2차 관문 앞에 선 학생들은 이전 학생들에 비해 그 절실함과 의지가 더 높았다.
하지만 어쩔까.
2차에서는 최소 인원을 뽑는만큼 1차에 비해 경쟁률은 더 높다.
정원외 전형으로 온 학생들이 조금 여유있을뿐.
2차 관문의 심리적 두께는 더 두껍다.
경우에 따라서는 정시모집이 더 쉬울수도 있다.
샌드위치로 점심을 때우고 8시간 풀로 면접을 진행했다.
준비가 잘된 학생을 놓치지 않기 위해 많은 애를 썼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피곤한 하루의 퇴근길...
대학 셔틀버스가 발받이가 있는 것으로 바뀌었다. 와우 ~~
***뭔가 허전하니 짤방은 지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참가시 찍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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