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로 무려 20회를 맞이하는 디쿠페스티벌이 얼마 전 성공리에 개최됐다.
축제 규모는 예년에 비해 부쩍 커졌고 제1회 대전전국만화공모전(http://www.dicu.net/xe/d1_02/1738965)을 함께 개최했다.
이 공모전에서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창작과 졸업생 및 재학생 5명의 작품이 동상, 장려상,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의인재 사업의 일환으로 멘토링을 진행 중인 두명의 멘티도 공모전에 참여해 특선작으로 선정 됐다.
방학 중에 진행된 공모전이라 급하게 진행되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지 못했지만 빠르게 응대해준 친구들이 소담스런 결과를 얻게 되어 내심 기분이 좋다.
아마도 선생이라는 것은 '남 잘 되는 것에 기뻐해주는 사람'일지도 모르겠다.
작은 공모전으로 시동을 걸었으니 2학기에는 좀 더, 좀 더 크고 의미있는 공모전을 꿈꿔봐야 겠다.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38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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