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김성근 감독이 코리안시리즈 우승을 하면서 했던 말이 기억 납니다.
SK의 브랜드슬로건이기도 했었는데
기자가 우승 소감을 묻자
'이번 시즌은 생각대로 하면 됐다'고 했었지요.
지난 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면서 저도 예전보다 좀 더 파격적으로
'생각대로 해보자'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개인홈페이지에 위와 같은 다짐의 글을 작성해서 올렸었죠.
지금 읽어보니 좀 낯 뜨겁군요.
그래도 그때나 지금이나 생각은 같습니다.
생각하는대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믿음...
그 믿음 그대로
6개월 여간 진행했던 만화에 대한 새로운 고민을
새 직장에서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그간 블로그는 좀 소홀할지도... 아니 모양을 좀 바꿔야겠군요^^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