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이야기 산업활성화를 위한 '2014 스토리마켓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3개 세션으로 진행된 컨퍼런스의 첫번째 순서는 중국 북경대 예술대학 부학장 샹용 교수가 담당했다.
중국 문화콘텐츠산업의 변화와 최근 동향 등을 사례 중심으로 발표했고 한류의 지속 발전 가능성과 새로운 기회에 대한 조언도 함께 했다.
두번째 순서는 <워킹데드> <크리미널 마인드> 등의 콘텐츠 프로젝트를 매니지먼트한 바 잇는 하이로 알바라도가 담당했다.
작가, 제작자 등의 매니지먼트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기획 개발하는 자신의 역할을 소개했고 자신들이 찾고 있는 한국 스토리텔러에 대한 주문도 했다.
세번째 순서는 최근 인기를 얻은 웹툰 원작 웹드라마 <연예세포>의 김용완 감독과 제작 PD 그리고 만화평론가 박석환 교수가 함께 했다.
대담 형식으로 진행 된 이 코너에서는 원작의 선정 과정에서부터 시나리오 각색, 캐스팅, 촬영 등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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