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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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 X K웹툰 다큐멘터리] 웹툰, K-컬쳐의 중심이 되기까지, 2021.11.09
웹툰: 웹(web)과 카툰(cartoon)의 합성어 대한민국에 정착된 고유의 웹 만화 플랫폼 웹툰의 종주국인 대한민국에서부터 시작해 세계적인 웹툰 열풍을 이끌고 있는 'K-웹툰' 유명 웹툰작가부터 웹툰작가를 꿈꾸는 지망생, 플랫폼, 교육기관, 공공기관, 에이전시, 전문 스튜디오까지 'K-웹툰'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https://youtu.be/4D9U0fMwYu8
2022.12.16 -
박석환, 다른 만화에 대한 갈증-그래픽노블을 소환하다, 파출소, 2021 가을호
돌아온 그래픽노블의 세계 지난 3월 인터넷서점 예스24는 자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화’ 카테고리의 출판 및 판매 동향을 분석해 발표했다. 요점은 만화 카테고리 내 22개 분류 중 하나인 ‘그래픽노블’의 생산과 소비가 확대되면서 ‘만화 분야의 외연이 확장’*되고 있다는 취지였다. 예스24는 그래픽노블이 지난 10년 사이(2020년 기준, 2010년 대비) 출간 종수는 4배(37권→140권) 가량 늘었고 판매량은 7배 증가했다고 했다. 더불어 기존 만화 카테고리의 주 구매자가 20~40대 남성(42%)이었다면 그래픽노블은 20~40대 여성(53.2%)이라고 했다. 반가운 일이다. 그런데 조금은 아쉽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다. 출간량이 4배 증가했다고는 하지만 140권을 많다고 할 수 없다. 7배 늘었다는 ..
2021.10.02 -
[보도자료] 한국영상대학교 웹소설과,‘웹소설산업협의회’설립 추진. 2021.09.30
□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30일, 본교 웹소설과 노블코믹스 분야의 기업 및 단체들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회의를 개최하고 ‘웹소설 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한 ‘웹소설 산업협의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 회의에는 온·오프라인 도서 유통분야의 대표기업인 교보문고와 알라딘, 웹소설 전문플랫폼인 리디북스, 전자책 전문플랫폼인 북큐브, 웹소설 관련 단체인 한국웹소설산업협회의 임직원들과 한국영상대학교 LINC+사업단, 웹소설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한국웹소설산업협회 손병태 회장은 “웹소설과 노블코믹스 시장의 급성장으로 작가, 피디 등 우수 인재 발굴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면서 “한국영상대학교 웹소설과와 함께 웹소설 분야의 ▲현장중심 교육환경 구축 ▲산업 선도형 교육과정 개발 ▲산학일체..
2021.10.02 -
[중앙선데이] 대학 웹소설과 신설 바람, 국문과를 웹문예학과로 개편도, 2021.09.25
[SPECIAL REPORT] ‘비주류 문화’ 웹소설 열풍 웹소설 열기는 대학가로 번졌다. 2019학년도에 국내 최초로 웹소설창작전공을 신설한 청강문화산업대의 경우 2022학년도 모집 인원은 76명으로, 19학년도(30명)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었다. 수성대학교도 2021학년도부터 웹툰스토리과를 신설해 웹소설·웹드라마 등 웹문화 콘텐트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한국영상대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웹소설과를 신설했다. 창작 실습 위주 교육으로 웹소설가, 웹툰스토리작가 등 디지털 스토리텔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어국문학과는 2022학년도부터 ‘웹문예학과’로 전면 개편된다. 4년제 대학 최초의 웹소설 관련 전공이다. 동국대는 실무자 교육, 웹 플랫폼 협약을 통해 웹소설..
2021.10.02 -
박석환, 웹툰IP 플랫폼 기업의 성과와 역할, 웹툰IP 무한 진화 발제문, 부천국제만화축제, 2021.09.06
안녕하십니까. 제24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웹툰쇼케이스에서 인사드립니다. 저는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웹툰콘텐츠과의 박석환 교수라고 합니다. 오늘 주제는 웹툰아이피의 무한 진화입니다. 저는 이 중심에 웹툰아이피플랫폼 기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플랫폼 기업의 성과와 역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웹툰은 형식적으로는 피씨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세로스크롤 방식으로 볼 수 있도록 만든 만화를 의미합니다. 아이피는 다소 생소할 수 있고 동일한 약어가 많아서 혼동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터렉츄얼 프로퍼티 라잇츠의 약자입니다. 지적재산권이라고도 하는데 법률적으로는 지식재산권이라고 합니다. 지식재산권은 산업재산권, 저작권, 신지식재산권을 포괄하는 용어입니다. 창작물로서 웹툰은 창작과 동시에 저작권이 형성되죠. 그런데 ..
2021.09.12 -
[머니투데이] K웹툰, 日만화시장 점령하고 넷플릭스까지 뒤집어 놓은 비결, 2021.08.23
[편집자주] 일본·동남아 등 아시아권 '골목대장'에 불과했던 '한류'의 위상이 달라졌다. 방탄소년단(BTS)이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차트를 석권했고, 영화 '기생충'이 칸과 아카데미 영화제를 연달아 석권하며 헐리우드의 콧대를 꺾었다. 1960년대 비틀즈를 필두로 영국 음악·문화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브리티시 인베이전'에 빗대 'K-인베이전'이란 평가도 나온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의 부상과 함께 '킹덤' 등 드라마와 영화가 아프리카·중동에서도 인기를 끌고 애니메이션과 웹툰 등 신(新)한류 콘텐츠도 시장을 주도한다. '포스트 코로나'를 앞두고 글로벌 콘텐츠 산업이 요동치는 상황에서 한류 시장의 현황을 진단해본다. [[MT리포트]K-인베이전 2.0③진격의 K웹툰, 일본 안방서 1위 차..
2021.09.04 -
[IT조선] 웹툰업계가 구독경제 서비스를 내놓지 않는 이유는, 2021.07.07
구독경제가 다양한 생활 소비 분야로 범위를 넓히고 있다. OTT 콘텐츠를 비롯해 꽃·전자책·옷·커피까지 매월 일정한 구독료를 정기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독 모델이 일상 곳곳에 파고든다. 다만 글로벌 시장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웹툰 업계는 구독모델 도입을 하지 않고 있다. 별다른 움직임도 안 보인다. 전문가들은 네이버·카카오가 서비스하는 ‘기다리면 무료'를 주축으로 한 ’콘텐츠 건별 결제’ 모델이 이미 안정적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또 상대적으로 불확실한 구독 모델의 상업성도 이유로 꼽힌다. [중략] 웹툰 작가들의 구독 서비스 거부감도 한몫한다는 의견도 있다. 앞서 2000년대에는 인터넷 만화 웹사이트에서 1만원쯤의 구독료를 받고 독자들에게 무제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당시 플랫폼은 작품..
2021.09.04 -
[매일일보] [신간] '영화로 만들어진 한국 만화', 2021.02.26
한국 최초의 만화 원작 영화는 1926년 개봉된 '멍텅구리'다. 1924년 조선일보에 연재된 '멍텅구리 헛물켜기'를 영화화 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만화 원작 영화는 공백기를 맞았다. 1959년 '고바우' 개봉을 시작으로 '식객', '이장호의 외인구단', '타짜', '미생' 등 인기 작가들의 만화가 영화로 만들어졌다. 강풀이 등장하면서 웹툰의 영화화도 가속됐다. 이 책 는 '멍텅구리' 개봉부터 2017년 '신과 함께'가 1400만 관객을 동원하기까지 만화의 대중성과 영화의 상업성이 조화를 이룬 사례들을 살폈다. [중략] 이 책은 한국 만화가 원작으로서 걸어온 길을 정리함으로써 만화 산업의 변화를 전망한다. 한국 만화 산업의 디지털화와 글로벌화, 융복합화를 주창하며 관련 연구와 저술에 진력하..
2021.05.13 -
박석환, 영화로 만들어진 한국만화, 커뮤니케이션북스, 2021(만화웹툰이론총서)
책소개 한국 최초의 만화 원작 영화는 1926년 개봉된 다. 1924년 ≪조선일보≫에 연재된 를 영화화 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만화 원작 영화는 공백기를 맞았다. 1959년 개봉을 시작으로 등 인기 작가들의 만화가 영화로 만들어졌다. 강풀이 등장하면서 웹툰의 영화화도 가속되었다. 이 책은 개봉부터 2017년 가 1400만 관객을 동원하기까지 만화의 대중성과 영화의 상업성이 조화를 이룬 사례들을 살펴본다. 한국 만화가 원작으로서 걸어온 길을 정리함으로써 만화 산업의 변화를 전망해 본다. 에서 까지, 한국 만화 원작 산업의 역사 로 대표되는 할리우드의 만화 원작 영화의 돌풍이 거세다. 만화의 원천 소스로서의 가치가 전 세계적으로 확인되는 지점이다. 2008년 으로 시작된 마블 시네마틱유니버..
2021.05.13 -
[신동아] 연휴 끝자락, 우울하다면 한국 대표 웹툰 10선!, 2021.02.13
‘코로나 블루’ 날려줄 엔도르핀 유발제 사회적 거리두기로 홀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엔도르핀 유발제’가 아닐까. 가뜩이나 연휴도 끝나가는 오늘, 기분이 급 우울하다면 모처럼 웹툰을 클릭해보는 건 어떨까. ‘신동아’는 황중환 조선대 만화애니메이션학부 교수(만화가)와 박석환 한국영상대 만화콘텐츠과 교수에게 연휴에 즐기면 좋을 웹툰 추천을 요청했다. 드라마보다 흥미진진하고, 영화보다 여운이 오래가며, 책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웹툰 10편을 소개한다. 스위트 홈/ 김칸비(스토리)·황영찬(그림)/ 완결 두 교수가 함께 추천한 웹툰.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차현수가 가족을 잃고 혼자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 지난해 12월 제작된 동명 드라마..
202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