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촌평 · 2014. 5. 11.
[전자신문] 각종 규제에 멍든 '한류만화', 일본진출했더니...2012.10.11
우리나라 만화가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각종 규제로 위축된 국내 만화 산업계에 일본이라는 새 활로가 열린다. 정부까지 지원하면서 만화가 차세대 한류 콘텐츠로 성장할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됐다. NHN(대표 김상헌)은 일본 네이버에서 서비스하는 웹툰이 현지 출판사를 통해 단행본으로 곧 나온다고 11일 밝혔다. NHN은 지난해 12월부터 네이버재팬에서 한국 웹툰 60편을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현지 반응이 좋아 6편을 더 늘렸다. NHN 웹툰 관계자는 “현지 반응이 좋아 일본 출판사 세 곳과 단행본 논의 중”이라며 “웹툰 작가들에게 새로운 해외 진출 플랫폼을 만들었다는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NHN은 서비스 중인 웹툰의 일본어 번역을 100% 지원한다. 정부도 민간 기업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한국만화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