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촌평 · 2015. 7. 24.
[시사저널] 그려서 먹고 산다는 것 막노동처럼 고되다, 2015.07.23
웹툰은 쑥쑥 크지만 신인 작가들은 생존 어려움 직면 [중략] “상위 작가들 이익, 아래로 나눠줄 시기 됐다”네이버에서 연재를 끝내고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는 오세형 작가가 보기에도 요즘 신인들의 상황은 과거보다 좋아졌다. 그는 “사이트마다 웹툰을 담당하는 에이전시나 편집자들끼리 모여 작가들의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던 일도 있고 레진코믹스가 등장한 후 사업성이 보이고 투자를 해야 한다는 개념이 생겼다”고 했다. 포털들은 미리 보기나 완결작 보기 등을 유료화하고 웹툰 페이지 내에 광고를 설치해 여기에서 발생한 수익을 작가와 나누는 등 보완책을 마련했다. 포털의 보완책으로 수혜를 입은 스타 작가가 적지 않다. 하지만 신인 작가들의 부업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이런 대책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