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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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신간] '영화로 만들어진 한국 만화', 2021.02.26
한국 최초의 만화 원작 영화는 1926년 개봉된 '멍텅구리'다. 1924년 조선일보에 연재된 '멍텅구리 헛물켜기'를 영화화 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만화 원작 영화는 공백기를 맞았다. 1959년 '고바우' 개봉을 시작으로 '식객', '이장호의 외인구단', '타짜', '미생' 등 인기 작가들의 만화가 영화로 만들어졌다. 강풀이 등장하면서 웹툰의 영화화도 가속됐다. 이 책 는 '멍텅구리' 개봉부터 2017년 '신과 함께'가 1400만 관객을 동원하기까지 만화의 대중성과 영화의 상업성이 조화를 이룬 사례들을 살폈다. [중략] 이 책은 한국 만화가 원작으로서 걸어온 길을 정리함으로써 만화 산업의 변화를 전망한다. 한국 만화 산업의 디지털화와 글로벌화, 융복합화를 주창하며 관련 연구와 저술에 진력하..
2021.05.13 -
[문화관광부] 이달의 신간정보-잘가라종이만화, 2001년
이달의 신간정보 제30호잘가라 종이만화 □주요내용이 책은 디지털 시대에 막강한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 만화의 여러 가지 내용을 담고 있다. 인터넷이 대중화되면서 쏟아지는 디지털 만화의 기획, 제작방법과 파급 효과 등을 제시하는가 하면 디지털 만화의 문제점을 지적해 내기도 한다. 또한 국내외 인터넷 만화 비즈니스 사이트 현황을 소개하고 우리 디지털 만화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등 인터넷을 통한 디지털 만화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전통적인 종이를 중심으로 한 인쇄 출판 매체에서 컴퓨터와 인터넷을 중심으로 디지털로의 변화 또는 접목이 한창인 만화와 만화산업의 전반적인 변화과정과 새로운 형태의 모색 등 디지털콘텐츠 산업으로 새롭게 변신하는 인터넷 만화를 다각적으로 검토한다. 먼저 디지털시대의 도래에..
201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