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촌평 · 2014. 5. 10.
[동아일보]정보+재미 ‘허영만 브랜드’의 힘,2007.11.07
동아일보에 인기리에 연재 중인 허영만 화백의 만화 ‘식객’을 스크린에 옮긴 영화 ‘식객’이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전국 관객 51만 명)를 차지하면서 ‘허영만의 콘텐츠는 실패하지 않는다’는 ‘불패 신화’를 이어 가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의 관객이 많아 허 화백의 만화를 보고 자란 팬인 30, 40대가 자녀를 데리고 극장으로 모이고 있다는 것이 제작사의 평가다. 한국의 음식을 소재로 음식에 대한 철학과 다양한 사람의 이야기를 엮어 낸 만화 식객은 JS픽쳐스가 김래원 남상미 주연의 드라마로도 제작 중이다. 이 회사는 허 화백의 만화 ‘사랑해’도 안재욱 서지혜 주연으로 드라마로 만들고 있다. 식객의 제작사 쇼이스트 김동주 대표는 “사실 영화는 전윤수 감독의 ‘식객’인데 사람들은 ‘허영만의 식객 보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