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한국 만화.’1990년대 후반 본격적으로 퍼진 이 말은 수년이 지난 최근에도 잦아들지 않고 있다. 그 위기를 어떻게 타개해야 할까.
만화전문지 ‘계간 만화’(씨엔씨 레볼루션·사진)는 최근호 기획특집 ‘다시 문제는 창작이다’에서 작가와 평론가들의 대담 및 기고문을 통해 이 문제를 진단했다. [중략]
한국 만화의 성공사례로는 최근 단행본 300만부 시대를 연 ‘열혈강호’(전극진 양재현)가 꼽혔다. 만화평론가 박석환씨는 ‘열혈강호’의 직간접적 경제효과를 1000억원 이상으로 추정하며 “사전 기획, 단행본 발간시의 홍보, 게임 개발이나 수출과 같은 전방위적 마케팅이 효과를 봤다”고 평가했다.
* 게재 매체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040426/8055119/1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