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장하는 국내 만화·웹툰 산업의 장기적 발전에 필요한 평론가 발굴·양성 방안을 모색하는 '만화·웹툰 정보지 발간 및 평론과 큐레이션을 위한 대토론회'가 오는 11월 2일 한콘진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한국애니메이션학회,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만화·웹툰 평론 문화를 일구고 콘텐츠 향유에 필수적인 전문 평론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한상정 인천대 교수가 '만화평론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하고 김병수 목원대 교수와 이화자 공주대 교수가 토론을 펼친다.
2부에선 박인하 청강대 교수가 '한국 만화평론의 역사'라는 주제 발표를 하고 권경민 남서울대 교수와 박석환 한국영상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3부는 '웹툰 큐레이션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박세현 상명대 교수 겸 팬덤콘텐츠팩토리 대표가 발표하고 강태진 세종대 교수 겸 웹툰가이드 대표와 이승진 경기대 교수가 토론 패널로 참여한다.
4부는 위근우 거북이북스 편집장이 '만화웹툰 정보지 1호 발간의 의의 및 편집방향성'을 소개하고 박기수 한양대 교수와 이해광 상명대 교수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누구나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게재 매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10434147
** 아래는 토론회 개최 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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