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주형철)은 지난 5일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국제 콘텐츠 마켓 ‘SPP(Seoul Promotion Plan) 2016’을 성황리에 개막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SPP(Seoul Promotion Plan)는 콘텐츠 업계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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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툰 '신과 함께' 원작자 주호민 작가 참석, 콘텐츠 토크 실시!
오후 본 행사인 콘텐츠 토크에 앞서 “글로벌 웹툰도시 서울의 네트워킹 플랫폼 전략”이라는 주제로 SBA 주형철 대표이사의 공식 키노트가 진행됐다.
주 대표이사는 키노트 발표를 통해 “포털사이트 웹툰의 1일 소비자가 1천만 명을 돌파하고 만화산업 매출규모 1조 원을 바라보는 지금, 웹툰 산업의 지속가능 생태계를 위한 SBA의 다양한 접근방법 모색과 함께 해외 마켓을 연결하는 국제적인 네트워킹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웹툰 산업 이슈를 주제로 웹툰 플랫폼 사업자와 웹툰 작가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인 ‘콘텐츠 토크’가 진행됐다.
첫날 콘텐츠 토크에는 웹툰 ‘신과 함께’의 주호민 작가와, ‘신과 함께’를 영화로 제작하고 있는 영화 제작사 리얼라이즈 원동연 대표가 참석, 영화 산업에서 바라보는 웹툰 OSMU 사례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번 콘텐츠 토크에서는 그동안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던 웹툰 원작 영화 제작 및 산업에 관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더욱 관심을 집중시켰다.
* 게재 매체 http://sbsfune.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E10007836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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