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4~15일 대학 웅진관 웹툰창작관에서 웹툰창작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재학생 및 일반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웹툰 창작 활동 교육을 2차에 걸쳐 진행한다.
캠프 1차 기간에는 전문적인 웹툰 창작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과 하드웨어 활용 교육이 실시된다.
이어 2차 기간에는 1차 교육을 기반으로 한 단편 웹툰 창작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한국영상대 만화콘텐츠과 출신 '판타지 스케치(네이버)'의 천범식 작가, '붉은실 월하(카카오페이지)'의 백종인 작가가 캠프장을 담당한다.
프로그램 운영 담당 만화콘텐츠과 박석환 교수는 "웹툰 창작을 위한 신티크 장비와 클립스튜디오, 스케치업 등 각종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최적의 장소에서 캠프형 몰입식 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배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가 운영되는 웹툰창작체험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오재록)의 지원으로 한국영상대 웅진관에 마련됐다. 이 곳은 신티크 강의실, 프로젝트실, 실습지원실, 연구실 등 웹툰 창작에 필요한 환경으로 조성돼 있다.
* 게재 매체 http://news1.kr/articles/?253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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