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총장 유재원)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24시간 만화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학교에 따르면, 만화콘텐츠 학과는 미국의 저명한 만화가 스콧맥클라우드의 제안으로 24시간 동안 24페이지의 만화를 완성하는 ‘24시간 만화(24Hour Comics)'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화콘텐츠과 1~3학년 130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수작업 기반의 만화창작 △타블렛을 활용한 만화창작 △신티크를 활용한 만화창작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학생들은 현직 만화가가 제시한 주제에 맞게 발상 내용과 장르를 자유롭게 해 24페이지의 만화를 제작했다. 우수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작품은 학교에 전시될 예정이다.
안종찬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만화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작업 집중력과 발상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 게재 매체 : http://news1.kr/articles/?2201773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