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간] '영화로 만들어진 한국 만화', 2021.02.26

한국 최초의 만화 원작 영화는 1926년 개봉된 '멍텅구리'다. 1924년 조선일보에 연재된 '멍텅구리 헛물켜기'를 영화화 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만화 원작 영화는 공백기를 맞았다. 1959년 '고바우' 개봉을 시작으로 '식객', '이장호의 외인구단', '타짜', '미생' 등 인기 작가들의 만화가 영화로 만들어졌다. 강풀이 등장하면서 웹툰의 영화화도 가속됐다.

이 책 <영화로 만들어진 한국 만화>는 '멍텅구리' 개봉부터 2017년 '신과 함께'가 1400만 관객을 동원하기까지 만화의 대중성과 영화의 상업성이 조화를 이룬 사례들을 살폈다.

[중략]

이 책은 한국 만화가 원작으로서 걸어온 길을 정리함으로써 만화 산업의 변화를 전망한다.

한국 만화 산업의 디지털화와 글로벌화, 융복합화를 주창하며 관련 연구와 저술에 진력하고 있는 저자 박석환(한국영상대 만화콘텐츠학과) 교수는"원작 산업으로 만화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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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영화로 만들어진 한국 만화' - 매일일보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한국 최초의 만화 원작 영화는 1926년 개봉된 \'멍텅구리\'다. 1924년 조선일보에 연재된 \'멍텅구리 헛물켜기\'를 영화화 했다.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만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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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seokhwan

만화평론가 박석환 홈페이지. 만화 이론과 비평, 웹툰 리뷰, 인터뷰, 보도자료 등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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