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보도 · 2016. 1. 4.
[매일경제] "해외서 한국 웹툰 관심 커, 밖으로 눈돌려야", 2015.12.14
국회 정보위 소속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웹툰 해외진출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김광진 의원은 "국내 30여 개 플랫폼에서 작가 5000여명이 웹툰을 연재하고 있다"며 "2014년 4월 영국 런던 도서전에서는 '런던 지하철에 와이파이가 터지면 웹툰이 무료 신문을 밀어낼 것'이라고 하는 등 한국 웹툰에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웹툰은 모바일 플랫폼 기반이기 때문에 성장가능성이 충분하다. 세계 무대에 진출 할 수 있도록 국가 지원이 절실하다"고 토론회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중략] 패널로 참석한 박석환 한국영상대학교 교수는 "일본 만화는 '동인지'를 통해 미국은 '코스튬 행사'를 통해 성장했다. 한국 만화는 '도전 플랫폼 시스템'이라 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