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촌평 · 2014. 5. 11.
[머니투데이] 'K코믹스' 지구촌 배꼽 잡아라, 2012.10.29
사후세계라는 독특한 소재로 현실의 재개발 문제 등을 짚어낸 주호민 작가의 . 이 작품은 현재 일본 만화 잡지에 판권이 팔려 연재 중이다. 청춘남녀의 풋풋한 로맨스를 담아낸 제나/요한 작가의 는 프랑스에서 출간된다. 다이어트를 소재로 한 네온비/캐러멜 작가의 의 단행본은 대만,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아시아 4개국에서 해외 출판을 확정지었다. 이름하여 ‘K-COMICS(케이코믹스)’. 웹툰의 전성시대가 펼쳐지면서 해외 진출의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국내에서 먼저 콘텐츠를 검증받은 만큼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K-pop의 뒤를 이을 신한류 콘텐츠, 웹툰의 성장은 어디까지 뻗어갈 수 있을까. ◆ 한국이 만든 글로벌 상품…해외 네티즌 입소문 쏠쏠 웹툰의 해외 진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