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보도 · 2014. 5. 10.
[TV 리포트] 음식전문기자(?) 허영만 TV에 초대되다, 2004.10.08
기자보다 더 기자같은 만화가 허영만지금까지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진 허영만의 만화는 모두 10개. 지금 진행되는 것까지 합치면 무려 12개다. 그 이유는 바로 탄탄한 취재에서 나온 치밀한 이야기 구조에 있다. 10월 7일 저녁 10시 KBS1 `TV책을말하다`는 음식전문기자라고 말해도 손색없는 허영만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이날 다뤄진 만화는 현재 동아일보에 연재되고 있는 `식객`. 장편만화로서는 최초로 2년여동안 종합일간지에 실리고 있는 작품이다. 공동진행자인 고은주(소설가), 정재승(고려대 교수), 김용석(영산대 교수)와 함께 `허영만표 만화와 환호하는 군중들`을 저술한 만화평론가 박석환과 저자인 허영만이 이날 무대를 꾸몄다. 화면속 장소는 충남 서산 갯벌. 낙지를 잡는 어부를 취재하는 허영만의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