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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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경인] 한국 만화의 힘 웹툰-게스트 신종철 원장, 박석환 교수, 2021.09.30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지난 9월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뉴 노멀, 새로운 연결'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개최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어쩔 수 없이 비대면 행사를 진행했고 올 해는 비대면 전시행사의 노하우를 십분 살려 전면 비대면 행사로 치뤄졌습니다. 전시는 셋트가 되고 행사가 영상 콘텐츠로 기록되고 유통되는 새로운 시대의 축제 모델이 제시된 것입니다. 이와 관련 부천국제만화축제와 함께 우리 만화의 대표 브랜드로 떠오른 웹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만화도시 부천의 시작,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역할 등에 대한 내용도 담겼습니다. 세부 내용은 아래 링크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https://youtu.be/e476hYTBW94
2021.10.02 -
박석환, 다른 만화에 대한 갈증-그래픽노블을 소환하다, 파출소, 2021 가을호
돌아온 그래픽노블의 세계 지난 3월 인터넷서점 예스24는 자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화’ 카테고리의 출판 및 판매 동향을 분석해 발표했다. 요점은 만화 카테고리 내 22개 분류 중 하나인 ‘그래픽노블’의 생산과 소비가 확대되면서 ‘만화 분야의 외연이 확장’*되고 있다는 취지였다. 예스24는 그래픽노블이 지난 10년 사이(2020년 기준, 2010년 대비) 출간 종수는 4배(37권→140권) 가량 늘었고 판매량은 7배 증가했다고 했다. 더불어 기존 만화 카테고리의 주 구매자가 20~40대 남성(42%)이었다면 그래픽노블은 20~40대 여성(53.2%)이라고 했다. 반가운 일이다. 그런데 조금은 아쉽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다. 출간량이 4배 증가했다고는 하지만 140권을 많다고 할 수 없다. 7배 늘었다는 ..
2021.10.02 -
[보도자료] 한국영상대학교 웹소설과,‘웹소설산업협의회’설립 추진. 2021.09.30
□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30일, 본교 웹소설과 노블코믹스 분야의 기업 및 단체들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회의를 개최하고 ‘웹소설 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한 ‘웹소설 산업협의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 회의에는 온·오프라인 도서 유통분야의 대표기업인 교보문고와 알라딘, 웹소설 전문플랫폼인 리디북스, 전자책 전문플랫폼인 북큐브, 웹소설 관련 단체인 한국웹소설산업협회의 임직원들과 한국영상대학교 LINC+사업단, 웹소설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한국웹소설산업협회 손병태 회장은 “웹소설과 노블코믹스 시장의 급성장으로 작가, 피디 등 우수 인재 발굴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면서 “한국영상대학교 웹소설과와 함께 웹소설 분야의 ▲현장중심 교육환경 구축 ▲산업 선도형 교육과정 개발 ▲산학일체..
2021.10.02 -
[중앙선데이] 대학 웹소설과 신설 바람, 국문과를 웹문예학과로 개편도, 2021.09.25
[SPECIAL REPORT] ‘비주류 문화’ 웹소설 열풍 웹소설 열기는 대학가로 번졌다. 2019학년도에 국내 최초로 웹소설창작전공을 신설한 청강문화산업대의 경우 2022학년도 모집 인원은 76명으로, 19학년도(30명)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었다. 수성대학교도 2021학년도부터 웹툰스토리과를 신설해 웹소설·웹드라마 등 웹문화 콘텐트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한국영상대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웹소설과를 신설했다. 창작 실습 위주 교육으로 웹소설가, 웹툰스토리작가 등 디지털 스토리텔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어국문학과는 2022학년도부터 ‘웹문예학과’로 전면 개편된다. 4년제 대학 최초의 웹소설 관련 전공이다. 동국대는 실무자 교육, 웹 플랫폼 협약을 통해 웹소설..
2021.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