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의날 기념식 후기, 2012.11.3


**사진은 오재록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본부장님 페이스북에서 퍼왔습니다. 


오늘은 만화의 날.  

네이버의 로고아트와 네이버캐스트 등등에 만화와 관련된 기사가 도배되는 사건으로 하루가 시작됐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직원들과 오늘의 우리만화 시상 등등에 쓸 짐을 들고 행사장으로 갔다. 

늘 시작은 좀 부족해 보이기 마련... 더 잘 준비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왜 이런거야라는 아쉬움도 잠시.

VIP의전으로 왔다리갔다리를 반복하다보니 어느새 행사장은 앉을 자리도 없는 상황이 됐다. 

김병수작가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에는 전세훈작가, 박인하교수, 곽백수작가, 오재록본부장 등이 발표를 했고 최민희 민주당의원과 조윤선새누리당 전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만화의 날의 주인공인 만화가들이 쏙쏙 등장했다.

홍길동의 신동헌샘, 도전자의 박기정샘, 두통이의 박기준샘, 주먹대장의 김원빈샘, 둘리의 김수정샘 등등등

만화의 전설들이 자리했고, 미생의 윤태호작가, 신과함께의 주호민작가, 좌우의 김수용작가, 전설의 주먹의 이종규작가 등등도 함께했다.

만화가협회장 조관제샘의 '잘살아보세~'라는 무반주 노래로 시작된 의미있는 개회사가 행사장을 즐겁게 만들었고 대선후보 캠프에서도 대리인들이 참석했다.  

문재인 후보의 부인 김정숙여사, 새누리당 선대위의 조윤선대변인, 안철수후보의 비서 조광희변호사가 후보 대리로 참석해서 축사를 했고 만화도시 부천의 김만수 시장이 각별한 축사를 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박순태 문화콘텐츠산업실장도 자리했다. 

만화계의 든든한 후원자를 자임한 이들의 약속이 차기 정부에서 빛을 발했으면 좋겠다. 

박순태 실장은 오늘의 우리만화로 선정된 윤태호작가의 미생 등에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고

만화진흥법 초안 작업 등에 참여했던 조광희 변호사 등이 공로패를 받았다. 

이와함께 가수 박완규와 아웃사이더가 만화홍보대사로 참석해 시원하고 즐거운 열창을 들려줬다. 

마지막으로 만화관련 8개 단체가 모인 한국만화연합의 출범식도 열렸다. 

행정감사와 일본 출장을 준비해야 하는터라 뒤풀이까지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한국만화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준 행사였다. 

덧붙여 오늘 네이버 캐스트에 오른 글 중 내가 쓴 원고가 여러편 있었다.

덕분에 블로그 방문자도 4천명이 넘게 오셨다. ㅎㅎ 

소개하자면... 

최초의 한국만화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13996&category_type=series

대표만화가 허영만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1203

웹툰작가강풀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560 이었다.

네이버 모바일 버전에는 시대를 상징했던 강한사내 까치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324 가 올랐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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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seokhwan.com

박석환(만화평론가, 한국영상대 만화콘텐츠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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