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대담 · 2014. 5. 10.
[스포츠서울] 3人 3色 자서전 이야기, 2003.11.23
● 만화평론가 박석환씨 '들어는 봤나? 포토자서전' 1.‘시골 꼬맹이’-전남 무안군 망운면 하고도 앞창포구까지 쭉쭉 들어가야 찾는 내 고향~서울에서 초등학교를 다니기 전까지~그리고 졸업하기 전 방학만 되면 찾아갔던 그 포구 마을~우리 할머니 댁 앞에서. 5살쯤 됐을까? 2.‘제도병에서 교구 제작자로’-첫 직장은 교구제작업체~만화가가 되겠다는 절대명제를 지니고 교구제작업체에 일러스트 담당으로 취직. 곧 일러스트뿐만이 아니라 학습시 사용되는 여러가지 도구를 제작하는 일도 담당하게 됐다. 3.‘내 마음으로 삭발을…’-그때는 최선의 선택이 지금은 최악인 경우도 있겠지~ 등단, 첫 출판 그리고 일간지 칼럼 연재가 이어지면서 때로 숨고 싶었고 뭔가 새롭게 출발하고 싶었다. 일단 머리부터~담겨 있는 것을 버리자 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