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대담 · 2017. 4. 26.
[HIM] 캐릭터로 미래를 전망하다, 한국영상대 박석환 교수. 2016.10
국내 캐릭터산업은 세계 시장 속에서 아직 미비하지만 발전 가능성이 높다. 우리만의 영역을 구축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질 높은 콘텐츠를 제작할 미래의 인재는 더 없이 중요하다. 현장에서 직접 학생을 가르치고 만화평론을 통해 세상을 읽어가는 사람, 박석환 교수와 의미있는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었다. 진행/서현동 @ 현재 만화콘텐츠과 교수로 재직 중이신데, 어떤 것들을 주로 가르치시는지 궁금합니다.만화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대중적인 분야입니다. 하지만 아무나 생산자의 위치에 설 수는 없죠. 대중과 공감할 수 있는 요소를 찾아서 만화 형식으로 재현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공감 요소를 찾는 일, 이 것을 소비자적 관점의 기획이나 전략적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이 부분을 학생들과 연구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