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이현세, “‘AI 이현세’ 프로젝트는 유한한 생명에 대한 통쾌한 복수 같은 것”, 2023.12.03

지난 28~30일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콘텐츠 IP 산업의 중요한 이벤트들이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콘텐츠 IP 마켓2023', '2023웹툰 잡 페스타', '2023 라이선싱콘2023'. 그리고 이들 행사들을 연계한 '대한민국 콘텐츠 비즈니스 위크 2023'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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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인 11월 30일 '라이브토크3'로 진행된 '만화가 이현세의 차세대 IP플랜'은 만화 1세대로 불리는 이현세(69) 작가가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속에서 새로운 테크놀로지를 어떻게 접목해 여전히 현역으로 살아남고 미래를 대비하는지를 잘 보여주며 관심을 끌었다. 이는 만화가의 차세대 IP플랜이라는 측면에서도 주목된다.

이현세 작가는 웹툰이라는 말이 없던 시절 최고의 만화가였다. 초히트작인 '공포의 외인구단'(1982년)은 국민적 인기를 끌었다. 여기서 나온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라는 대사는 누구나 다 안다. 작가로서도 명성이 높았는데 잘 생기기까지 했다. 그가 수염을 기르고 나온 OB맥주 광고는 남성미를 물씬 풍겼다.

뿐만 아니라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 한국만화영상진흥원 3대 이사장을 역임하며 후학 양성과 문화 행정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라이브 토크는 만화가 이현세 작가와 재담미디어 박석환 이사, 한창완 세종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만화애니메이션텍 교수(모더레이터)가 참가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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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세, “‘AI 이현세’ 프로젝트는 유한한 생명에 대한 통쾌한 복수 같은 것”

지난 28~30일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콘텐츠 IP 산업의 중요한 이벤트들이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콘텐츠 IP 마켓2023', '2023웹툰 잡 페스타', '2023 라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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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seokhwan

만화평론가 박석환 홈페이지. 만화 이론과 비평, 웹툰 리뷰, 인터뷰, 보도자료 등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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